삼화네트웍스 등 11개 종목 上

코로나19 검사//사진=NH투자증권
코로나19 검사//사진=NH투자증권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콘텐츠, 무상증자, 삼성전자, 전기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진단키트, 매각, 홍정욱 테마주다.

29일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삼화네트웍스(30.00%), 박셀바이오(30.00%), 아남전자(29.96%), 디아이티(29.95%), 프리시젼바이오(29.94%), OQP(29.90%), 삼기(29.90%), 녹십자홀딩스2우(29.89%), 키네마스터(29.89%), 한국프랜지(29.85%), 현대바이오(29.85%)다.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없다.

삼화네트웍스가 돌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최근 쿠팡에서 ‘쿠팡플레이’를 론칭하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디즈니 플러스(+)가 내년 중 국내에 진출한다. OT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도 올라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셀바이오는 100% 무상증자 기대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한다. 이날(29일)은 주식을 매수해 신주 배정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 수혜 기대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자개발생산(OD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한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이 회사 또한 덩달아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이날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가 스위스 보건국에서 검사기관 이외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기는 전기차 시장 진출에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 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녹십자홀딩스2우를 위시한 GC녹십자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대감 덕분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미국 진단키트전문 도매유통사 파트너회사인 MCA 파트너스와 2억6400만달러(약 290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작업을 진행중인 키네마스터가 돌연 급등했다. 최근 솔본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이 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프랜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상한가를 쳤다. 일각에서는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제기된 영향으로 해석한다.

한국프랜지는 범현대 계열 기업으로 분류된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매제인 고 김영주 전 한국프랜지 명예회장이 창업했다. 김윤수 한국프랜지 회장은 홍 전 의원의 부인인 손정희씨의 이모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사촌형이다.

결과적으로 시장에서는 한국프랜지를 홍 전 의원 관련주로 본다.

디아이티, OQP(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 현대바이오는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상한가로 마감했다.

29일 급등락 종목
29일 급등락 종목

◆ 삼화네트웍스, 드라마 제작 회사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회사다.

지난 1991년 10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1년 1월 11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30년 이상의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TV시리즈 제작 외에 O.S.T 앨범제작, 머천다이징, 영화 제작·배급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한다.

국내 최초의 드라마 독립 제작사로 출발, 현재까지 약 100여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저 하늘에 내별이’, ‘목욕탕집 남자들’, ‘명성황후’, ‘아내’, ‘조강지처클럽’, ‘제빵왕 김탁구’, ‘무자식상팔자’, ‘낭만닥터 김사부’, ‘쌍갑포차’ 등이 이 회사가 제작한 드라마다.

최대주주는 신상윤 공동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7.9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8.7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9억3784만3209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40억1135만9400원, 14억7432만2870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 1억5982만6610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238억7018만3467원이며 누적 순이익이 1억8378만5426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91억1061만754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4억6155만4178원, 336억4906만3368원이다. 자본금은 86억3458만6600원이다.

◆ 박셀바이오, 항암면역치료제 연구개발 회사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 연구개발 회사다.

지난 2010년 2월 1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올해 9월 22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한다. ▲Vax-NK 자연살해세포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 ▲Vax-DC 수지상세포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 ▲Vax-CAR 시리즈 차세대 첨단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로 사이토카인 기반의 박스루킨-15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제중 사내이사(전 대표)이며, 지분율은 13.0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7.43%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0억1064만6639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없다. 순손실은 12억5375만7840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29억4961만6970원이다. 매출액은 없으며 누적 순손실은 29억1378만2729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66억7910만820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억721만7093원, 356억7189만1114원이다. 자본금은 37억6150만원이다.

◆ 아남전자, 오디오 전문기업

아남전자는 오디오 전문기업이다.

지난 1973년 4월 20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4년 8월 11일 상장했다.

아남전자의 주력 사업은 홈 오디오다. AV 서라운드 리시버(Surround Receiver), 스테리오 리시버(Stereo Receiver), BT 스피커, 와이파이 및 AI 스피커, AI 사운드바 등을 제조한다.

이 회사의 오디오 제품은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납품된다.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 모든 제품을 설계·개발하고 해외 현지법인인 아남전자 베트남 유한회사에서 생산해 전량 위탁가공무역방식으로 수입 및 수출하는 구조다.

주요 바이어는 D&M, 하만 카돈, 야마하, 티악(Teac), NAD 등이다.

최대주주는 유한회사 아남이며, 지분율은 20.2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3.45%다.

이 회사의 재무제표 표시통화는 달러다. 영업활동이 주로 해외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45만4865달러다. 매출액은 2억870만1337달러이며 순이익은 172만1346달러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32만24521달러를 냈다. 누적 수익은 1억4393만5549달러이며, 누적 순이익은 357만2002달러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억194만9983달러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743만2494달러, 5451만7489달러다. 자본금은 3450만1614달러다.

◆ 디아이티, 평판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회사

디아이티는 평판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05년 9월 3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8월 7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OLED, LCD 등의 평판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레이저 응용장비, 2차전지 필름 검사장비 등을 만들어 판다.

최대주주는 박종철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6.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8.1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34억7642만7464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184억8095만5237원, 134억4447만8810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25억1062만293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106억2045만1469원이며 누적 순손실이 13억8815만7259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312억1318만236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637억3020만5304원, 1674억8297만7064원이다. 자본금은 18억9000만원이다.

◆ 프리시젼바이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9년 9월 28일 설립됐다. 이날(2020년 12월 2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면역진단 및 임상화학 기법을 이용한 분석기기와 시약·키트를 개발·생산·판매한다.

신속한 진단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소형 면역검사 검사기와 카트리지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말, 소형 임상화학 검사기를 출시했다.

최대주주는 ㈜아이센스이며, 지분율은 29.1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6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9억2529만93원을 냈다. 매출액은 24억885만7771원이며 순손실이 7억562만4247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26억7592만6187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13억1894만2595원이며 누적 순손실이 59억884만3501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95억1890만313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억7133만8126원, 183억4756만5010원이다. 자본금은 48억4942만3000원이다.

◆ OQP, 자동차 카페트 제조에서 바이오 회사로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ncoQuest Pharmaceuticals Inc., OQP, 구 두올산업)은 본래 자동차 카페트 제조회사이나, 최근 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993년 8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지난 2005년 10월 27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설립 이래 자동차 내장 카페트와 소재만을 전문적으로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했다.

지난 3월 27일 주주총회에서 사업다각화를 위해 생명공학, 신약 임상실험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5월에는 사명도 변경하고 신규 경영진도 선임했다. 캐나다의 면역항암제 개발업체인 온코퀘스트의 핵심 자산을 양수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바이오 신약 회사로 탈바꿈을 꾀하는 모양새다.

현 시점에서의 최대주주는 위드윈투자조합38호이며, 지분율은 7.84%다.

사실상의 지배주주는 제이디알에셋이며, 지분율은 6.95%다. 제이디알에셋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5.5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9억4869만288원을 냈다. 매출액은 377억7235만3584원이며 순손실 67억6684만1271원을 시현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 24억2001만9535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257억4899만8258원이며 누적 순손실 658억6642만9844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2608억159만260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837억7298만9816원, 770억2860만2791원이다. 자본금은 150억5606만6600원이다.

◆ 삼기,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삼기는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다.

지난 1978년 6월 3일 설립된 삼기기공을 모태로 한다. 코스닥에는 2012년 4월 12일 현대드림투게더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이 회사는 보유한 주조 기술을 통해 밸브바디, 컨버터 하우징 등의 변속기 부품을 개발·양산한다. 자체 합금 생산 능력으로 다이캐스팅 외 파생 사업을 통해 추가 매출을 실현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사업에도 진출했다. LG전자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LG화학 배터리부품 양산 및 출하를 시작한 상태다. 추가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와 긴밀하게 전기차 부품을 개발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는 김치환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1.3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2.7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96억9002만5465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916억2343만1583원, 63억9018만8348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35억3015만3287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2226억2658만5471원, 38억5570만6156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4374억7748만726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796억5366만5245원, 1578억2382만2021원이다. 자본금은 38억2726만5600원이다.

◆ 녹십자홀딩스, GC녹십자그룹 지주사

녹십자홀딩스는 GC녹십자그룹의 지주사다.

사업보고서상의 설립일자는 1967년 10월 5일, 코스피 상장일은 1978년 8월 28일이다.

GC녹십자그룹은 한일시멘트에서 계열 분리돼 나왔다. 한일시멘트의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이 그의 둘째 아들 고(故) 허영섭 회장과 함께 발전시켰다. 2009년 허영섭 회장이 타계했고, 허채경 회장의 다섯 아들 중 막내인 허일섭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 받았다.

GC녹십자그룹은 1998년부터 각 사업부문을 별도회사로 독립시켜 왔다. 순수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 2004년 9월 3일자로 상호를 주식회사 녹십자에서 주식회사 녹십자홀딩스로 변경했다.

주요 영업활동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에서 특수관계자지분으로 인한 투자수익 및 건물 임대수익이다.

현재 녹십자홀딩스 산하에 녹십자를 필두로 국내 14개, 해외 17개, 총 31개의 법인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

GC녹십자그룹은 혈액제제, OTC, 일반제재, 백신제제, 태반주사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한다. 진단시약과 세포치료제, 백신과 유정란(축산업), 유전자 분석, 혈당계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부동산 건설업, 분양, 임대 등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허일섭 회장으로 지분율은 11.9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9.8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74억9443만8547원이다. 영업이익은 635억5329만4669원이며, 당기순손실 280억5300만8442원을 시현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217억8870만5167원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449억8175만8967원, 누적 순이익 346억8349만9188원을 시현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496억9151만509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362억2342만5636원, 6134억6808만9459원이다. 자본금은 265억7933만5000원이다.

◆ 키네마스터,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개발 회사

키네마스터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2002년 9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지난 2011년 12월 2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사명과 동일한 모바일 동영상 편입 앱 ‘키네마스터’를 만든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용의 전문 동영상 편집을 위해 사용된다. 약 155개 국가에 18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인 넥스플레이어(NexPlayer) SDK도 만들어 미디어, 방송, 통신 회사에 제공한다.

최대주주는 솔본이며, 지분율은 17.7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3.5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억9159만813원을 냈다. 영업수익은 193억2675만6192원이며 순손실이 8억7401만2330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23억2748만7450원을 냈다. 누적 영업수익은 208억7579만2061원이며, 누적 순이익이 24억5834만6061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50억2666만407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4억1221만9979원, 136억1444만4092원이다. 자본금은 67억7315만3500원이다.

◆ 한국프랜지, 자동차부품·프랜지 제조사

한국프랜지는 자동차 부품, 프랜지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74년 7월15일에 설립됐다. 1987년 10월2일에 코스피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부품, 프랜지, 산업기계, 철구조물, 탱크류 및 열교환기의 제조 및 판매업 그리고 수출입업, 전 각호에서 파생되는 설물을 판매한다.

올해 반기 말 기준 매출 비중은 자동차 부품이 96.5%로 절대적이다.

최대주주는 김윤수 회장으로 지분율은 23.4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2.09%다. 김 전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는 한국프랜지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상태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5억186만2774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01억337만6889원, 125억2442만8037원이다.

올 상반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8409만1158원이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4046억622만3542원, 24억8736만4456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4338억2458만744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458억3495만7269원, 1879억8963만171원이다. 자본금은 304억5042만원이다.

◆ 현대바이오, 바이오 화장품·양모제 제조회사

현대바이오는 바이오 화장품·양모제 제조사다.

지난 2000년 5월 25일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본래 IT 기업이었으나, 지난 2018년 6월자로 IT 사업 대부분을 중단하고 바이오기업으로 전환했다. 코스닥에는 2002년 8월 6일 상장했다.

현재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 최대주주와 협업해 백내장 수술 후 염증치료용 점안제 개량신약 개발, 췌장암 치료 신약 임상 준비 등 제약 분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주주는 씨앤팜이며, 지분율은 11.8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2.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1억2492만2953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9억1842만9814원, 16억5848만7730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4억8306만3808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104억482만7394원, 누적 순손실이 15억591만1466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961억3496만274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71억5391만4360원, 589억8104만8388원이다. 자본금은 179억5793만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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