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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쉬운 ESG 투자를 위한 ‘히든알파 EMP랩(ESG형)’ 출시

유안타증권은 5일 국내외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ESG 투자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ESG 테마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히든알파 EMP랩(ESG형)’을 출시한다.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함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하는 ESG 투자는  변화되는 사회구조 속에서 기업들이 해당 분야에서 얼마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 투자기업을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의 ESG 펀드 자금 유입액과 순자산은 2020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우리나라 국민연금도 2021년부터 ESG 평가 하위 등급 기업은 벤치마크 대비 비중을 낮게 가져가기로 했다.

또 세계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을 통해 환경분야로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관련 투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히든알파 EMP랩(ESG형)’은 기본적으로 글로벌 기업평가 및 인덱스로 유명한 MSCI사의 ESG 등급(AAA ~ CCC, 7개 등급)에서 BBB 이상을 받은 ETF를 투자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진국과 이머징 ESG 리더 ETF를 주축으로 신재생에너지, 저탄소산업, 사회책임 등의 테마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한다.

또한 환율 변동에 대한 헷지 없이 미국 상장 ETF에 직접 투자하기 때문에 달러자산 보유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달러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유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Wrap)운용팀장은 “히든알파 EMP랩(ESG형)은 최근 글로벌 투자 요소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ESG 테마를 바탕으로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속에서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비교적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얼마전 당선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할 친환경 정책 고려 시 ESG 투자는 꾸준히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로 1%를 선취하고 가입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4%(연 1.6%)를 후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대신증권, ‘3000시대가 온다! 2021 증시전망’ 라이브 방송 실시

대신증권이 2021년 증시전망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3000시대가 온다! 2021 증시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자산리서치부 투자전략팀장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내 증시의 향후 전망 및 유망업종 등을 중심으로 2021년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생방송 진행 중 실시간 채팅으로 이경민 팀장에게 질문한 2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전문점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3000시대가 온다! 2021 증시전망’ 라이브 방송은 6일 오후 4시부터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인 ‘대신 Balance View’ 페이지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정경엽 대신증권 프라임고객서비스부장은 “최근 국내증시의 상승랠리로 향후 전망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는 추세”라면서 “2021년 증시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유진투자증권, 월수익지급식 ELS 1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은 5일부터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월수익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81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5.19%다.

‘제381회 ELS’는 월수익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4325%(최대 연 5.19%)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조건 미 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인 관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 마다 돌아온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는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 키움증권,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고객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2020년 6월 30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2020년 7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적용기간 중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6개월간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1계약 이상 거래 시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도 모두 증정한다. 해당 수수료 할인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코스피(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월 5일부터 1월 8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39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3%(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50%(연 3.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 KB증권 Open-API 기반 파운트투자자문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 출시

KB증권은 파운트투자자문과 함께 KB증권 Open-API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비대면 자산관리를 제공하고자 파운트 어플에 투자일임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Open-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하여 디지털 생태계(Ecosystem, 이하 에코시스템)를 확장하려는 KB증권의 전략이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 확대와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파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펀드, 연금, ETF 등)를 추천 및 자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현황에 대응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리밸런싱 시스템,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1:1 맞춤관리 서비스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투자자문계약금액 기준으로 8천억(20년 9월 기준)이 넘는 계약금을 보유한 로보어드바이저 선도기업이다.

현재 파운트에서 제공중인 자문서비스는 파운트가 제시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직접 선택 후 주문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KB증권과 오픈하는 일임서비스는 고객이 파운트와 일임계약 후 매매·운용·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므로 기존 자문서비스보다 쉽고 편하게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디셈버앤컴퍼니·쿼터백·콴텍 등 로보어드바이저사들과의 제휴를 맺고 Open-API 기반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좌개설·국내외주식주문·환전 등의 증권거래 시스템과 로보어드바이저사의 우수한 운용 기능과 편리한 UX/UI로 무장한 자산관리서비스를 결합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투자 방식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 최근 디지털혁신본부내 API기반 Baas(Banking as a service)전담 D채널사업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 제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사와의 협업은 두 회사 간 시너지뿐만 아니라 2030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로보어드바이저사 뿐만 아니라 증권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핀테크 기업도 KB증권의 Open-API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 할 수 있도록 API 인프라 및 제휴 서비스를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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