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키움증권·KB증권

◆ NH투자증권, 해외주식 기초자산 등 공모 ELS 7종 모집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7종을 오는 8일 오후1시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20353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 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357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4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를 하는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퀄컴(Qualcomm Inc.)과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4, 8, 12, 16, 20, 24개월), 80%(28, 32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8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 7종의 ELS 상품을 총 4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경험 없으면 최대 100달러 지원

삼성증권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시대’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축하금을 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1월 31일까지 이벤트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즉시 신청 계좌로 20달러가 입금된다.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된다.

이후, 2021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세 번에 나눠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를, 5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추가해 50달러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더 추가해, 최대 80달러를 2021년 3월 중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열기가 뜨거운만큼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와 투자정보 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키움증권, 해외주식 혜택 시리즈 3종 실시

키움증권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해외주식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먼저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중 미국주식 무거래고객 및 이벤트 시작일 기준 미국주식 3개월 휴면고객에게 4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40달러 먼저 받고 미국주식 하세요’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시행하여 키움증권의 대표이벤트가 된 40달러 이벤트는 신청만 하면 곧 바로 지급되는 40달러로 고객의 미국주식거래를 지원해준다.

계좌로 입금된 40달러로 40달러 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넣어서 40달러 이상의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미국주식을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벤트 신청 계좌로 입금된 40달러의 지원금을 이용해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하며 미사용 금액은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또 40달러 입금과 동시에 45일 동안 40달러만큼 인출제한,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두번째는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1%와 환전우대 최대 95%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1년간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 기간내 거래 시, 적용 종료일로부터 1년이 재연장된다. 거래수수료 혜택은 미국, 홍콩, 중국, 일본 총 4국가만 적용되며, 환율우대 최대 95%는 키움에서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에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신청한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금액 구간별 입고혜택과 해외주식 거래조건 충족에 따라 거래혜택을 현금으로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부터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입고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입고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이벤트 기간 내에 1억원 이상 해외주식 순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하는 경우엔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총 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이 탑재 되어있는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미국 ETF 2종 순자산 2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상장 5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KINDEX 미국S&P500 ETF이 1041억원,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1015억원이다.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Index’를 추종한다.

S&P500 Index는 미국 전체 기업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다.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비롯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등이 포함된다.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기술주 시장을 선도하는 ‘NASDAQ 1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업종인 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미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 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해당된다.

정현철 한국투자신탁운용 Multi전략본부장은 “KINDEX 미국 ETF 2종은 업계 최저 보수로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특히 현물지수를 추종하고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으로 설계해 미국S&P500, 나스닥100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KB증권, ‘KB Wise 분할매매 ETN’ 정기 리밸런싱 실시

KB증권은 ‘KB Wise 분할매매 ETN’의 정기 리밸런싱을 실시, 분할매매 전략에 따른 투자 효과 재개가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시장 상황에 따라 코스피(KOSPI)200 추종 ETF와 현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하락장에서 코스피200 추종 ETF를 분할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고, 상승장에서 ETF를 분할 매도하며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러한 분할 매매 전략은 급변하는 장세에서 변동성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이 상품은 매년 반기 첫 영업일에 ETF와 현금이 각각 50%로 투자비중이 조정된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시장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ETF 0%, 현금 100%를 유지하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으로 코스피200 추종 ETF를 비중 50%로 편입했다.

다음 정기 리밸런싱 도래 전까지 코스피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ETF 분할매매를 반복하며 전략적으로 비중을 조정해 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다.

현금에 대해서는 91일 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수익(0.66%. 1월 4일 기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ETF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변동에 따른 상위종목으로 교체하고, 비중을 조정했다. 이에 기존 ▲KODEX 200 ▲TGER 200 ▲KBSTAR 200 ▲ARIRANG 200에 이어서 ▲KINDEX 200이 새로 편입됐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 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키워드

#투자톡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