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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67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이상일 때 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90%(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80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달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상일 때 연 13.7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ELS 제468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QUALCOMM,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2.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6.30%(연 12.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회사는 이 밖에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78호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78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79, 4680, 468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리온 종목상담게시판 Open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에서 국내주식 종목상담 게시판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은 작년 10월 개편 이후 기존 리서치 중심에서 브로커 섹션을 추가해 ‘염블리에게 물어 보세요’, ‘이경근의 시황TT’ 등의 실시간 시황 스트리밍 방송을 오전, 오후로 진행 중이다.

증권사의 종목 관련 실시간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동시접속자가 최고 7000여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방송만으로는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종목들을 다 다룰 수 없어 종목게시판을 추가 하기로 했다.

지난해 작년 10월말 5만명을 돌파한 이리온 구독자는 12일 현재 8만 6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이리온에서 처음으로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계좌 개설 후 종목상담게시판에 궁금한 종목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자체 제작한 원자재 티셔츠, 장대양봉 모자, 가즈아 텀블러, 이리온 소주잔 등의 굿즈가 지급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드미디어TFT 관계자는 “종목관련 실시간 방송시 종목상담을 제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채팅창이 폭주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따로 종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리온에서 연결되는 종목상담 게시판을 오픈했으며 문의 사항을 게시판에 남겨 주시면 염승환 부장 외 당사 직원들이 성심껏 답변을 올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이리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신영증권, 국내 상장 주식 투자 가능한 ‘신탁형 ISA’ 오픈

신영증권은 2020년 세법개정안이 적용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ㆍ펀드ㆍ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넣고 일정기간 보유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및 저율과세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올해부터 ISA는 19세 이상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또 투자 가능 상품에 국내 상장 주식이 추가됐다. 계약 갱신 및 만기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또 만기 시 연금계좌로 전환한 금액만큼 연금계좌 납입한도를 확대해주고, 연금계좌 전환금액의 10%를 300만원 한도에서 추가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신영증권은 금융세제 개편으로 늘어날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구자환 신영증권 신탁운용부장은 “금융권 첫 오픈은 2018년에 구축한 종합재산신탁 차세대 신탁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신탁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탁형 ISA는 신영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키움증권,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9조원 돌파… 역대 최고

키움증권은 지난 12월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9조 1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무려 약 1700%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9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것.

지난 12월 키움증권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27만 계좌를 넘어섰고 일 평균 약정금액은 약 41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키움증권 해외주식 약정금액에서 미국주식 비중은 98%로 종목별 해외주식 약정금액을 살펴보면 테슬라가 약 1조 3200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애플(약 3135억원),  니오(약 1991억원), 모더나(약 1768억원), 샤오펑(약 174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테슬라 약정규모는 상위 2~5위 종목의 약정금액을 합한 금액보다 많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S Global’을 통해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방송 ‘채널K’를 통해 차별화된 컨텐츠를 폭넓게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키움증권의 대표 이벤트가 된 40달러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등 상품 마케팅을 강화한 측면도 약정금액 증가 요인이 됐다”고 했다.

이 같은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키움증권은 관련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달부터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와 모닝스타 리포트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달에는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오픈해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어닝서프라이즈, 턴어라운드 기업, 컨센서스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TRUE ELS 13577회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3577회를 총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NAVER, SK하이닉스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이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여 최초기준가 대비 88%(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8.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인 경우에는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시 원금손실률 -35% ~ -100%, 기초자산 하락률이 큰 종목 기준이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개별 주식으로 지수보다 변동성이 크지만 일반 스텝다운과 달리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발생 조건(녹인)이 없고 만기 상환 조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전용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앱(app)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에 TRUE ELS 13577회를 포함해 ELS 10종의 상품을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 DB금융투자, 15일까지 DLB·ELB·ELS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15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상품인 CD(91일물) 최종 호가 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 파생결합사채(DLB)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마이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84회’는 CD(91일물) 최종 호가 수익률의 만기 평가 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을 제공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근 기준 금리 하락으로 단기에 시중금리 +@ 상품에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상 100만원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한 고객 또는 ISA 가입 고객 중 이 회사 특판 DLB/DLS에 가입한적 없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제606회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코스피200레버리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196회’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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