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마틴 루터 킹 데이는 미국의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리기 위한 날이다. 1986년 미국 의회는 그가 태어난 날인 1월 15일을 기념, 매년 1월의 셋째 주 월요일을 연방 공휴일로 정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62포인트(0.44%) 뛴 13848.3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58포인트(0.1%) 오른 5617.27을 기록했다.
유로존 12개 국가 상장 종목 중 섹터 선도 기업 50개로 구성된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는 3.12포인트(0.09%) 상승한 3602.67로 장을 끝냈다.
주요 유럽 증시가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가 15.06포인트(-0.22%) 하락한 6720.65로 마감했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