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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 및 실전투자대회 개최

유진투자선물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트커’는 트레이딩 커뮤니티의 약자다.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거래’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작년 8월 출시 한 플랫폼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로 유진투자선물 계좌를 개설하거나 작년 1월 이후 거래 내역이 없는 휴면 개인 고객이 ‘트커’에 가입하면 60거래일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대표종목 34종을 대상으로 하며, 지수/에너지 종목 1.99달러, 마이크로 종목 0.79달러, 통화/귀금속 종목 2.19달러 등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거래 시작 전 24시간 연락데스크로 전화해 이벤트 적용을 요청하면 즉시 할인 된 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다음달 1일부터는 ‘트커’ 회원 대상으로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1’이 3개월 간 진행된다. ‘트커’에 가입한 회원이면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대회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회원들은 두 리그 모두 중복 참여 및 수상이 가능하다.

먼저 ‘수익률 리그’는 매월 마다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수상 및 상금 기준을 살펴보면, 월간 수익률 100% 이상 기록 시 50만원을, 50% 이상 100% 미만 기록 시 25만원을, 5% 이상 50% 미만 기록 시 10만원을 기본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상금이 남을 경우 수상자들은 남은 상금에서 수상자 수대로 동등하게 나눈 금액을 추가로 받게 된다.

다음으로 ‘승점 리그’는 수익일수, 수익거래건수, 거래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대회다.

3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주별 12회, 월별 3회,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회차 별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회차별 승점 1위(1명)에게는 25만원이, 2위(1명)에게 15만원, 3위(1명)에게 10만원, 4위~13위(10명)에게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업계 최초로 출시된 트커를 통해 회원들은 실시간 매수매도 미결제약정 비율, 수익률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상호간 공유하고 채팅, 게시판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실전투자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트커는 유진투자선물의 HTS와 M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계좌잔고가 50만원 이상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가입 가능하다.

◆ 대신증권, 오는 31일까지 오픈뱅킹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은 오픈뱅킹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이체한 대신증권 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펀드쿠폰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MTS ‘사이보스 터치’에서 오픈뱅킹을 연결한 고객 모두에게 ‘펀드쿠폰 1만원권’을 준다.

또 대신증권 오픈뱅킹서비스로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대신증권으로 10만원 이상 이체하면 ‘미국주식 실시간시세 이용 6개월 쿠폰’ 혹은 ‘펀드쿠폰 2만원권’을 선택해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오픈뱅킹으로 모여라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사이보스 터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한 후, 대신증권 오픈뱅킹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오픈뱅킹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신증권의 편리한 오픈뱅킹서비스도 경험하고 경품으로 받은 펀드쿠폰으로 자산증식의 재테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상장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 시장에 상장한 ETF 순자산이 2조원(21억7000만 달러, 한화 약 2조3000억원 수준)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중국 신성장 테마 ETF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 작년 7월 순자산 1조원 달성 이후 운용규모가 두 배 넘게 성장했다.

홍콩법인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직접 상장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투자테마에 주목해 다양한 신성장 테마 ETF를 선보며 총 16개 ETF를 운용 중이다.

2019년 7월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바이오텍 ETF(Global X China Biotech ETF)와 글로벌X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hina Cloud Computing ETF)가 대표적이다.

각각 중국 생명공학기술 선도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15일 종가 기준 108.9%, 110.8%의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1월에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Global X China Electric Vehicle ETF), 글로벌X 차이나 클린에너지 ETF(Global X China Clean Energy ETF),
글로벌X 차이나 컨슈머 브랜드 ETF(Global X China Consumer Brand ETF)도 설정 이후 각각 128.9%, 95.0%, 40.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2020년 한해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 1억1000만달러, 글로벌X 차이나 반도체 ETF 7800만달러 이상을 순매수했다.

각각 전체 홍콩 상장 주식 순매수 규모에서 2, 3위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홍콩 상장 Global X ETF가 상위권에 올랐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시장에서 ETF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10개국에서 400여개 ETF를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말 기준 운용규모는 65조원이 넘는다.

해외 진출 초기인 2011년과 비교하면 순자산은 13배, 상장 ETF 수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정호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사장은 “신성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중국 관련 테마 상품을 선도적으로 시장에 제공한 것이 Global X ETF 성장의 동력이다”라며 “다양한 신성장 테마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가 크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국시장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개인연금·IRP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BanKIS 개인연금·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뱅키스 개인연금계좌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자동납부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각 1만원씩 최대 2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이 기간 연금·IRP 계좌 자산이 500만~2000만원 이상 순증한 경우 각 1만~3만원씩 최대 6만원을 지급한다.

구본정 한국투자증권 eBiz담당 상무는 “개인연금·IRP는 절세가 가능한 대표적인 노후준비 상품”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가 개인연금과 IRP를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증권, ‘해외주식 탑픽 데이 Live’ 온라인 개최

KB증권은 19~20일 각각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미국주식·중국주식·해외ETF 에 대한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해외주식 탑픽 데이 Live’를 자사 유튜브 채널인 ‘마블TV’를 통해 진행한다.

이는, KB증권의 리서치센터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준비 중인 다양한 온라인 세미나 중 하나로 고객 중심의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2021년 첫번째 라이브 방송인 해외주식 탑픽 데이 Live에서는 서학개미라는 용어가 탄생했을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주식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해외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펀더멘털을 재점검하고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제시하는 등 유익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19일에는 글로벌주식팀과 ETF솔루션팀의 애널리스트들이 ▲미국시장 투자전략 ▲미국주식 유망 산업 및 추천 종목 ▲해외ETF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20일에는 글로벌주식팀의 애널리스트들이 ▲중국시장 투자전략 ▲중국주식 유망 산업 및 추천 종목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간다.

신동준, 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에도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열기가 지속 될 것으로 보여 고객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해외주식 탑픽 데이 Live를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며 고객들과 더욱 가까운 리서치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일 아침 8시에 진행되는 애널리스트들의 모닝미팅을 자사 유튜브 채널인‘마블TV’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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