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중수 모비릭스 대표이사
임중수 모비릭스 대표이사

28일 코스닥에 상장한 모비릭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다.

지난 2007년 7월 9일 설립됐다.

이 회사는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 사업도 한다. 2007년 이동통신사를 통해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런칭,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인 자체 게임개발 및 외부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등으로 사업으로 확장했고, 2012년 8월부터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국내에서 전 세계로 확장했다.

2013년부터는 광고플랫폼 도입을 통한 광고 수익화 사업과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도 외부 게임 개발회사를 발굴하여 투자를 진행하고 또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이다.

‘Bricks Breaker Quest’, ‘Marble Mission’, ‘Cell Expansion Wars’,  ‘Tap Defenders’,  ‘Bricks Breaker Puzzle’ 등이 이 회사의 게임이다.

최대주주는 임중수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48.1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1.81%다.

지난 2019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4억3523만5023원을 냈다.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403억4022만321원, 61억8892만2372원이다.

별도 기준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0억7246만9579원이다. 누적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329억9872만8764원, 59억1601만4437원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73억906만752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1억6303만9282원, 331억4602만8246원이다. 자본금은 7억4250만00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14~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07.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가 밴드(1만500~1만4000원) 최상단인 1만4000원에 결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경쟁률은 1485.51 대 1이다.

상장일 시초가는 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이후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시초가 대비 8400원(3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따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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