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삼성자산운용·유안타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DB금융투자

◆ 하나금융투자, ‘하나 KRX BBIG K-뉴딜 ETN’ 신규 상장

하나금융투자는 미래 성장 주도 산업의 핵심 지수로 알려진 BBIG K-뉴딜 지수에 투자하는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을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은 K-뉴딜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상장지수증권(ETN, Exchange Traded Note)이다.

발행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LP)하며, KRX BBIG K-뉴딜 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이는 신규 ETN의 기초가 되는 BBIG K-뉴딜 지수는 2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 4개 산업군에 속한 대표기업 총 12개로 구성돼 있다.
시가총액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편입종목 비중을 모두 동일하게 가져가는 동일가중방식이 적용되며, 매년 2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정기 변경이 이루어진다.

한국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성장주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차기현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은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기술경쟁력과 시장수요를 확보한 성장 주도 섹터에 투자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새로운 지수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초지수 상품 및 혁신적인 금융 투자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2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국내대표 우량기업 300종목에 투자하는 ‘하나 KRX300 ETN’을 코스피에 신규 상장시킨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발행사인 하나금융투자(신용등급 AA, 2020.05 NICE신용평가, 2020.06 한국기업평가)의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총보수는 연 0.80%(운용 0.22%, 지수 이용 0.10%, 일반사무 0.03% 기타 0.45%)가 부과된다.

◆ 미래에셋대우, 조기상환형 ELS 등 11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11종의 상품을 약 900억원 규모로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472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EUROSTOXX)50 ELS’ [고위험] 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조건 충족시 세전 수익률이다.

◆ 삼성자산운용, 투알못을 위한 ‘굴려라 머니’ 디지털 캠페인 진행

삼성자산운용은 2일, 글로벌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알못(투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굴려라 머니’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식투자 관심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대되며, 이른바 ‘서학 개미’라 불리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대거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가 생소한 종목과 정보 습득에 대한 어려움, 주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우량 종목 선정과 매수, 매도 타이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서 글로벌 펀드 투자 효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영상 제작, 이벤트 등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배우로 변신한 그룹 EXID 출신 하니(안희연)를 섭외하고, 1980년대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를 모티브로 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 제작에는 삼성자산운용 사내 영보드(Young Board, 청년 이사회)가 참여했다.

또한,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탭, 삼성 갤럭시 핏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펀드에 쉽게 접근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투자에 새로운 시대가 열린 만큼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69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6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80%(연 8.6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9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30%(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9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APPLE,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0%(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95호,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96호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95, 4696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97,469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99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 유진투자증권, 경기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분당WM센터’ 오픈

유진투자증권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인 ‘분당WM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분당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세번째로 선보이는  대형점포다.

유진투자증권의 기존 분당지점과 산본지점을 통합해 출범했으며,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 나우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462㎡ 공간에 2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PB가 상주한다.

지난 1일 출범한 분당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언택트(Untact) 특화’ WM센터로 운영된다.

대형 WM센터의 특성을 활용하여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활발히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IT 업무지구 중 하나인 판교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발맞춰 다양한 언택트 금융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애널리스트와 함께 하는 언택트 웹세미나’, ‘비대면 투자 커뮤니티’ 등 언택트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금융투자업계 비대면 고객서비스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중소형사 리테일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PB 중심의 영업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고객접점채널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에는 서울의 강남과 강동지역 5개 지점을 통합하여 문화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라운지’를 선보였으며, 10월에는 기업금융 특화 거점점포인 ‘서울WM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WM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번째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분당WM센터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권역별로 점포를 통합, 대형화해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금융투자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키움증권,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14조 돌파… 또 최고치 경신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이 14조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은 지난 1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이 14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해 12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은 9조 1000억원이다. 불과 한 달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것.

작년 1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은 약 5300억원으로 올해 1월 약정금액은 전년 대비 약 2560%나 증가했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 수도 꾸준히 증가, 작년 1월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3.2만 계좌 였으나 올해 1월 활동계좌는 약 38만 계좌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대비 약 1071% 이상 증가했다.

지난 1월 27일에는 해외주식 일 약정금액이 1조 7000억원을 돌파하며 25일 일 약정금액 1조원을 돌파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약정금액 성장세는 시장 거래대금의 증가와 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 및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와 투자정보 제공을 강화해 해외주식 역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온라인 전용 ELS 공모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4일까지 미국 주식 종목 테슬라(TSLA UW)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TRUE ELS 13679회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투자기간동안 매월 1%씩(연 12%) 무조건적인 월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자동 상환된다.

6번의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 ~ -100%다.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코스피(KOSPI)200, 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13680회 투자자도 모집한다.

3년 만기 노녹인(No Knock-in) 스텝다운형 상품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관측하여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4% 수익을 지급하며 상환된다.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인 경우에는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은 -35% ~ -100%다.

온라인 전용 TRUE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및 한국투자 모바일 앱(App)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 DB금융투자, 5일까지 DLB 등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5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87회’는 최소 연 2.5%가 지급되는 신규 고객 대상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5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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