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누·포인트모바일·현대바이오·삼화네트웍스·와이제이엠게임즈 上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이미지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이미지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아마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치료제, 콘텐츠, 홍정욱, 신작게임이다.

2일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감마누(30.00%), 포인트모바일(29.94%), 현대바이오(29.91%), 삼화네트웍스(29.88%), 와이제이엠게임즈(29.73%)다.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없다.

감마누는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돌연 급등했다.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 실적 기대에 급등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사상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아마존은 포인트모바일의 2대주주다.

2일 급등락 종목
2일 급등락 종목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의 동물효력 실험이 실시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흡수율을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한 경구제 ‘CP-COV03’의 동물 효력실험이 2월 2일부터 같은 달 9일까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삼화네트웍스가 돌연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콘텐츠에 대한 관심, 홍정욱 관련주라는 점에서 상승한 것으로 해석한다. 이 회사는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며,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고 관리한다.

홍정욱 전 의원의 아버지인 남궁원(본명 홍경일)씨가 김수현 삼화네트웍스 작가와 작품을 함께한 적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게임 기대에 상승했다.

이 회사는 이날 소울워커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제작한 ‘소울워커 아카데미아’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출시 2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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