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자산운용·하나금융투자

◆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미래산업 전망 도서 발간 잇달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들이 코로나19 이후 미래산업을 전망한 투자전략 도서를 잇달아 출간해 화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리서치본부의 박상현 전문위원과 고태봉 본부장이 지난 1월 5일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라는 도서를 출간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이상헌 연구원이 ‘다가올 3년, 대전환 시대에 사야 할 주식’이라는 신간 도서를 선보였다.

거시경제 전문가로서 리서치본부 수석이코노미스트인 박상현 전문위원과 자동차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리서치본부를 이끌고 있는 고태봉 본부장은 저서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에서 지금은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인 테크노믹스가 경제와 투자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라고 메시지를 던진다.

두 저자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할 경제적 변화를 주목하면서 특히, 기술 혁신이 가져올 글로벌 경제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방향을 전망한다.

이와 함께 기술의 변화가 부의 지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거시적 생각을 담으면서 테크노믹스 시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부의 이동에 편승하는 투자전략이라고 전한다.

리서치본부에서 지주회사 및 중소형주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헌 연구원은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향후 전개될 대전환시대에는 어떤 가치가 창출되고 어느 주식이 주도주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다.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 3가지를 주목해야 할 혁신코드로 제시하고 시대적 흐름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상황을 근거로 각각의 키워드에서 주목해야 할 주식 종목도 추천한다.

◆ 미래에셋대우 LIVE 글로벌 모닝 브리핑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주식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시장 동향 및 특징 종목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게 위해 'LIVE 글로벌 모닝 브리핑' 실시간 방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방송은 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월~금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안병국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이사의 사회와 삼프로TV 글로벌 마켓 브리핑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린 박광남 선임연구위원의 시황 발표로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4일부터는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투자 시황에 따른 적시성 있는 산업 및 종목 분석 정보를 전달하며 시청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보이는 라이오 형태의 ‘LIVE - 4시에 만나는 미래’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실시간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월 4~10일까지 5일간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은 ETF 종목과 관련된 내용을 특별 편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는 본격적인 머니무브 시대를 맞이해 고객들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투자 경험과 투자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콘텐츠를 시리즈로 업로드했다.

관련 영상의 조회 수가 170만 뷰를 넘기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투자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희석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증시가 역사상 고점을 돌파하는 등 자본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떠오른 만큼 실시간 방송을 실시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적시성 있게 제공하여 변동성이 커진 시장 상황에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클린테크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탄소제로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클린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펀드 ‘미래에셋클린테크펀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대규모 재정정책을 통해 클린 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 7월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에 따라 디지털 뉴딜과 함께 재생에너지, 친환경차, 인프라 녹색전환 등의 그린 뉴딜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클린테크(Clean Tech)는 에너지원에서의 클린 에너지, 운송체계에서의 클린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클린 라이프, 에너지 효율성 관리에서의 클린 IT 기업 등을 의미한다.

클린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을 비롯해 수소경제 전반과 폐기물 처리까지 포함한다.
클린 모빌리티는 수소차와 전기차로 대표되는 친환경차와 2차전지와 전용 플랫폼 같은 관련 부품 산업이 해당한다.

클린 라이프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언택트 및 공유 경제 확산 등 에너지 효율성 증대가 핵심이다.

클린 IT는 클린 산업 구현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전반으로 반도체나 5G 통신 등이 해당한다.

미래에셋클린테크펀드는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산업 성장성, 진입장벽,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클린 산업 관련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핵심 클린산업인 클린 에너지와 클린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클린 라이프 및 클린 IT를 합친 범클린산업군으로 전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상품 가입은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클린테크펀드는 도입기를 넘어 성장기에 접어든 클린 에너지를 비롯한 클린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라며 “경제성을 확보한 클린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리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트렌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투자, 미국주식 ‘논스톱주문 확대기념 이벤트’ 진행

하나금융투자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시작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8시로 대폭 앞당기고 이를 기념해 미국 유망기업의 주식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논스톱주문 확대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정규장 개장 한 시간 반 전인 오후 10시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긴 수준인 3시간 30분 전, 오후 8시부터 장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논스톱주문 확대기념 이벤트’는 3월 22일까지 프리마켓 또는 시분할 주문으로 누적 약정 5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테슬라(10명), 애플(20명), 코카콜라(30명), AT&T(40명) 등 미국 유명 기업의 주식을 1주씩 지급한다.

또한 미국주식 첫 거래 고객 중 약정 기준을 달성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디저트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조일환 하나금융투자 BK추진본부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글로벌자산배분 차원에서 해외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주식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미국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고자 프리마켓 이용시간을 대폭 늘리고 이를 기념하여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하나금융투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TS)인 ‘원큐프로’, ‘원큐주식’에서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편리하게 야간 미국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개인투자자 고객용 전략주문시스템인 시분할 주식매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해외주식 시분할 주문 시스템은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가능하게 해 장중 주가 급변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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