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펀드는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이며, 수익률은 11.92%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973개 중 2322개가 수익을 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펀드는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펀드이며, 수익률은 11.92%다. 해당 펀드는 전체 펀드 기준으로도 수익이 가장 좋다.

국내 주식형의 성과도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719개 중 2077개가 수익을 거뒀다.

개별 펀드 중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7.3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성과가 가장 좋았다.

채권형 펀드도 절반 이상이 수익을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973개 중 593개가 수익을 올렸다.

개별 펀드 중 ‘BNK2년만기투자형 2(채권) Class C-P2e’펀드가 0.10%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