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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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혁신준비법인이 토스뱅크 설립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했다.

5일 금융위는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2019년 12월 예비인가를 내준 바 있다. 토스측이 14개월 만에 본인가 신청에 나선 것이다.

토스뱅크의 정식 등기법인명은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다. 자본금은 2500억원이다.

비바리퍼블리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11개사가 주주로 있다.

직원 수는 홍민택 대표이사 등 총 108명이다.

금융위는 향후 관련법령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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