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DB금융투자·KB증권·NH투자증권

◆ 유안타증권, 우량 공모주펀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출시

유안타증권은 8일 공모주 발행시장에 참여하는 우량 공모주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출시한다.

공모주 청약에서 개인투자자는 높은 경쟁률로 인해 투자금액 대비 배정 수량과 실제 수익이 제한적이다.

공모주펀드는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하며,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다.

2021년 공모주 시장 역시 카카오, SK그룹의 대형 종목과 함께 핀테크, 2차전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코스닥 기업들의 IPO가 다수 예정돼 있다.

대표적인 공모주 투자 펀드인 코스닥벤처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30%, 공모주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공모주 5%의 우선배정 혜택으로 성장성 높은 IPO 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주펀드의 성과는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인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펀드별 공모주 참여 스케줄과 편입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을 활용해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가령 시장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수익률 방어를 위해 국공채 및 우량채 투자비율이 높은 일반공모주펀드 비중을 확대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Wrap)운용팀장은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저금리 시기에 주식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부담스러운 주가 수준으로 직접투자가 꺼려지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성장성 높은 기업들의 공모가 많이 예정돼 있어 가급적 빨리 공모주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We Know 공모주 펀드랩(공모형)의 경우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1회 선취로 1%만 징수하고 B형은 기본수수료 없이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한다.

◆ 신한금융투자, 카카오톡 선물하기 스탁콘 1+1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탁콘을 선물하면 스탁콘을 하나 더 주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 ID당 한번 지급된다. 스타벅스 스탁콘 4100원권을 선물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동종의 스타벅스 스탁콘을 추가로 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은 스타벅스 4100원권/ 넷플릭스 1만2000원권/ 애플 2만5000원권/ 테슬라 3만원권 총 4종류로 라인업 됐다.

스탁콘 금액만큼 언급된 종목이나 투자를 원하는 다른 종목(소수점 가능종목 내)도 매수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 스탁콘에만 적용된다.

해외주식 스탁콘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이투자증권, 미국주식 매매서비스 개시

하이투자증권은 8일 스마트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PC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미국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외주식 거래 신청 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투자의 힘’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HTS ’싸이칸‘ 제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영업시간 이외에 환전이 가능한 시간외 환전 서비스를 제공, 정규환전 시간(영업일 9시~오후 4시)에 원화를 환전하지 못한 고객도 심야 미국주식 거래 시간에 환전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를 증거금으로 미국 주식을 매매하고 익영업일에 자동 환전되는 원화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하여 거래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 미국거래소 정규거래시간 1시간 이전(한국시간 오후 10시~11시30분)부터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장전 거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해왔던 중국과 홍콩 주식 매매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해외주식 매매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가 있어왔다”면서 “향후 심층도 높은 투자정보와 컨텐츠를 보강하여 고객의 해외주식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 미국에 투자하는 랩 3종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에 투자하는 ‘한화 미국 성장 SPAC 랩’, ‘한화 글로벌 그린 에너자이저 랩’, ‘한화 미국 바이오 IPO 랩’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 미국 성장 SPAC랩’ 은 미국의 혁신 성장 기업들이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수단 중 하나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에 투자한다.

이 랩 서비스는 미국에 유망 SPAC을 선별해 운용한다. 아직 상장하지 않은 혁신 성장 기업에 미리 투자 할 수 있고, 합병 무산 시 예치금이 반환되는 장점이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한화 글로벌 그린 에너자이저 랩’ 은 기후 변화 시대에 발맞춰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혁신 기업에 투자한다.

미국에서 성장성과 정책적 수혜 등이 기대되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배터리 등 관련 기업들도 투자 대상이며 종목 및 ETF를 선별해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다.

‘한화 미국 바이오 IPO’랩은 미국에 상장한 바이오 및 헬스 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신약의 매력도와 경영진의 건전성 등을 평가해 종목을 선정하고 운용하며 연간 40~80여 개에 달하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상장하는 미국 바이오 시장에 관심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고려해 볼 만 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미국에는 기업의 이익성장, 경기 부양책, 혁신 기술 개발 등의 요인들이 많아 여전히 미국 주식 시장에 기회가 있어 랩 3종을 출시했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시장을 움직이는 메가트렌드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DB금융투자, 해외선물 ‘우보천리’ 이벤트 실시

DB금융투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 시 백화점 상품권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우보천리(牛步千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DB금융투자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간 내 해외선물 거래 시 상품권 수령의 대상이 될 수 있다.

100계약 이상 시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10계약 이상 시 1만원권을 각각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신규 또는 휴면 고객이라면 1계약만 해도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이 증정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해외선물 고객 중 마케팅 및 SMS수신여부를 미동의에서 ‘동의’로 변경한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KB증권, VIP고객 위한 비대면 화상 자문 서비스 개시

KB증권은 자산관리측면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때 코로나19로 운신의 폭이 줄어드는 VIP고객을 위해 고도화된 비대면 화상 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VIP고객에게 제공하는 ‘KB able Premier 컨설팅’을 비대면 화상자문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 화상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 자문 센터’를 오픈했다.

현재 고객의 각종 자문 요청 시 유선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는 많이 있고, 특별한 경우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자문을 하는 경우도 일반적인 서비스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전문가의 자문을 원하는 고객은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2020년은 부동산 관련제도의 변경도 많았고,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한 해였기에 오히려 자문 요청이 늘었던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이에 주목, 거액자산가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자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화상 자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영업점 PB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만 하면 된다. 자문 신청이 완료되면 문자로 발송되는 초청 코드를 통해 화상 앱으로 자동접속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이 이루어진다.

이민황 KB증권 IPS본부장은 “코로나19로 시작하게 된 언택트 금융거래가 일상적인 금융서비스 형태로 자리잡게 될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KB증권의 자문 역량을 비대면 화상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하게 제공함으로써 거액자산가의 자산관리에 있어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NH투자증권, 미국주식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세 편의성 강화

NH투자증권은 미국 정규장 시작 전에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과 정규장 종료 후에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의 시세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현재가 및 해외종목 실시간 Best 화면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와 NAMUH(나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종목순위 및 순위검색에서도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세 상승률 상위 종목들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자동 적용되는 해외주식거래 전용 나이트홈에서도 프리마켓 상승률 상위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 시 시세 확인을 별도로 해야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시세 확인 및 매매까지 가능하다.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는 해외주식 통합주문 화면에서 할 수 있으며, 매수주문 유형 선택 시 프리마켓(지정가), 애프터마켓(지정가)을 선택하고 거래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른 오후 6시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최초 해외주식 전용 나이트 홈 화면을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 편의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NAMUH(나무)에서 해외주식 거래 시 거래 수수료 0.09% 적용 및 환전우대 100% 혜택(상세요건 나무 홈페이지 참조)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또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별도 이벤트 신청 시 해외주식 첫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2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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