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 사진 오른쪽)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질병관리청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 사진 오른쪽)//사진=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8일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계약을 진행하거나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러시아 백신 등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은 이와 관련 “백신과 관련해 변이 또는 공급 이슈 등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백신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다만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계약을 진행하거나 구체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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