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장학재단
출처=서울장학재단

서울장학재단이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 15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이달 18일까지이며,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고등학생으로 선정되면 연간 300만 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전공별 선배 장학생·전문가와의 멘토링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중위소득 90% 이하 또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학생이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예체능 유망주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특기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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