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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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이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를 맞이해 지난 1일(월)부터 오는 5일(금)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총 1,000억원 규모로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농협을 포함한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수협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 30만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아울러 작년에 출시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말까지 10% 할인해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총 22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의 40%를 소득공제 받는 것은 덤이다. 다시 말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장보기를 할 경우 ’상품권 10% 할인 + 소득공제 4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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