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강·테스 上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프로젝트인 '알릴레오'//사진=노무현재단 홈페이지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풍강(29.90%)과 테스(29.78%)다.

두 종목 모두 주가에 영향을 끼칠 특별한 이슈는 없다.

풍강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주로 분류된다. 유 이사장은 전날 ‘고칠레오’에서 전날 '노무현, 투기와의 전쟁'을 주제로 방송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심리가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풍강은 박석준 사외이사가 유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유시민 테마주로 묶였다.

앞서 회사측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박 이사가 유 이사장과 서울대 동문은 맞지만 구체적인 일면식이 없고, 당사의 사업과도 무관하다”고 답한 바 있다.

풍강은 지난 1974년 설립된 너트, 볼트, 스크류 제조 및 판매업체다.

최대주주는 김진용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9.5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총 35.32%다.

8월 결산법인이다. 지난 1분기(2018년 9월~11월)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억8230만9481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3억8018만3144원, 3억7528만8028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960억4746만6151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342억3070만5985원, 618억1676만166원이다.

별도 기준 재무비율을 보면 유동비율은 165.3%, 부채비율과 유보율, 순차입금비율은 각각 55.4%, 1171.2%, 25.1%다.

매출액증가율은 -0.9%, 영업이익과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증가율은 각각 -62.4%, -25%다. 주당순이익(EPS)증가율은 -27.3%다.

매출총이익률은 10.5%,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율은 각각 0.9%, 5.4%다. 총자산이익률(ROA)는 1.6%다.

테스는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및 개조회사다.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장비제조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디스플레이, LED 등 장비 제조업도 같이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LED 장비 등의 매출비중이 87.4%, 기타가 12.6%다.

지난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519억362만9143원,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13억9165만4004원, 400억5645만9956원이다.

총 자산은 2465억2278만1492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374억922만7068원, 2091억1355만4424원이다.

별도 기준 3분기 기준 유동비율은 491.7%,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17.9%, 2192%다.

매출액증가율과 영업이익증가율은 각각 12.3%, -11.4%다. EBITDA증강류은 -10.1%, EPS증가율은 -15.6%다.

매출총이익률은 27.2%,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율은 각각 21.5%, 23.1%다. ROA는 2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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