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키움증권

◆ 금투협-KIND, 국내기업·금융투자업계 해외진출 지원 위한 MOU 체결

금융투자협회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와 국내 기업과 금융투자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금융투자협회와 KIND는 14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국내기업의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사업) 지원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IND와 금투협은 해외 PPP 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 관련 정보교류 등 국내기업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인프라 투자 참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외 사무소 및 네트워크 공유,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금투협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기업들에게 해외 양질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 자본조달 능력 제고 등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금투협과의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사업 진출 촉진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Deal Sourcing(투자처 발굴) 루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국내기업과 금융투자업계는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개발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KIND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이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 미래에셋대우 '해외채권 직구 이벤트 시즌2'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채권 직구 이벤트 시즌2’를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채권(*미국국채는 100달러부터 투자 가능)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과 지점을 통해 이벤트 대상 해외채권을 매수하는 고객님께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온·오프라인 선착순 각각 219명씩) 추가로 순매수 액면 구간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증시 변동성 때문에 달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국채와 같은 달러 채권 투자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에 기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 직구 쇼핑처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투자를 할 수 있어 편리하게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채권은 발행사 및 발행국가의 신용위험(부도 도는 파산 등)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행할 수 있으며 외화자산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9일까지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DLS) 제385호는 더블 얼리 엔드(Double Early End) 구조다. 1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6개월 동안 1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3.80%(연 7.6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7.6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6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22.80%(연 7.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S 주가연계증권(ELS) 제422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유로스톡스50, 닛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32%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21.96%(연7.32%)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223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7%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80%(연 5.6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224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 및 D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초상증권 애널리스트 초청 세미나 진행

키움증권은 초상증권 애널리스트 초청 세미나를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 2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홍콩 증권사인 초상증권 한국법인 애널리스트를 초청, ‘돼지해 기해년, 돼지로 기회를 잡자!’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초상증권은 중국 증권사 가운데 한국에 최초로 법인을 설립한 곳이다. 이번에 초청하는 초상증권 소속 장영애 연구원과 박신영 연구원은 중국 현지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거시경제 전망 및 중국 돈육·미디어 섹터에 대하여 강의를 맡을 것이다.

윤주익 키움증권 해외주식 팀장은 “지난해 미국-중국 무역 전쟁이 중국 주식 시장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은 확실하다”며 “올 한해는 미-중 무역 전쟁 타결이 투자자들에게 기회의 기해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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