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2시 (현지시간 22일 오후 1시)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좌측 하단)과 노정기 상무(우측 상단)가 참전용사회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이 23일 오전2시(현지시간 22일 오후 1시)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래리 비카, 척 마우드 척 마우드 씨 등 서부 펜실베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 명과 펜실베니아주 블라코비치 상원의원, 홀 잉글리쉬 하원의원을 비롯해 앨러게니 카운티 의회의 샘 드마르코, 드윗 월턴 의원 등 다양한 주정부 인사들과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은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한국의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준 수많은 참전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참전용사 래리 비카씨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우리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한국과 스타키스트에 참전용사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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