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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비트코인 ETF 심사 또 미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 발표를 또 다시 미뤘다.

14일(현지시간) SEC는 공식 자료를 통해 비트와이즈의 ETF 신청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지난 1월 SEC로부터 45일간 심사를 받는다는 조건 아래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다.

SEC는 지난 3월 승인 여부 결정을 5월로 연기했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했지만 또 다시 미룬 것.

시장에서는 반에크·솔리드X·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ETF 승인 또한 연기될 가능성을 점친다.

SEC는 오는 21일까지 반에크·솔리드X·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반에크·솔리드X 또한 이미 한차례 승인 여부 결정이 미뤄졌다. 이들은 지난해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한 차례 취하한 뒤 다시 제출한 상태다.

현재까지 SEC가 승인한 비트코인 ETF 건은 한 건도 없다. 암호화폐 업계는 그럼에도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본다.

SEC는 지난달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계약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Investment Contract Analysis of Digital Assets) 문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SEC는 최근 신규 거래소 공개(IEO)에 대해 규제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

전날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19’에 참석한 발레리 슈체파닉 SEC 디지털 자산 및 혁신부문 선임자문관은 “IEO를 진행하는 특정 거래사이트는 미국 증권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이 바이낸스와 후오비 등 중국계 거래사이트를 겨낭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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