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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급등…2100선 목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급등, 2100선을 목전에 뒀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7.16포인트(1.31%) 오른 2099.49로 마감했다.

지난주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가 1.66% 올랐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05%, 1.02% 뛰었다.

코스피는 이날 15.04포인트(0.73%) 오른 2087.37로 출발했다. 오전 중 상승폭을 줄이며 2070선대(2075.51, 장중 최저가)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폭을 키우며 2100선 바로 밑에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량은 4억5219만주, 거래대금은 4조1296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23억원, 166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38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330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2.50%), 기계(2.48%), 종이·목재(2.32%), 서비스업(2.23%), 건설업(1.93%), 보험(1.75%), 음식료품(1.47%), 철강·금속(1.45%), 제조업(1.43%), 전기·전자(1.39%)의 상승폭이 코스피지수(1.31%)보다 컸다.

화학(1.29%), 금융업(1.15%), 의료정밀(1.06%), 증권(0.91%), 섬유·의복(0.83%), 은행(0.73%), 의약품(0.59%), 유통업(0.52%), 운수창고(0.34%)도 올랐다.

전기가스업(-0.89%), 비금속광물(-0.45%), 통신업(-0.21%)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NAVER(2.70%), 현대모비스(2.50%), SK하이닉스(2.14%), 현대차(2.14%), LG생활건강(2.08%), LG화학(1.97%), 삼성전자(1.36%), KB금융(1.35%), 신한지주(1.34%), POSCO(1.28%), 셀트리온(1.02%), 삼성물산(0.32%)이 올랐다.

SK텔레콤(-0.59%)이 소폭 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전날과 같았다.

종목별로 이아이디(3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에 영향을 끼칠 특별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희토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유니온머티리얼(7.23%), 유니온(3.22%), DSR(1.28%) 등이 상승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한다. 유니온은 유니온머티리얼의 모회사다.

지난 4일 중국 국무원 산하 경제정책 수립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희토류 수출 통제를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3.88%)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보유한 종근당홀딩스 지분이 직전 6.81%에서 1.63%로 변동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분 감소 사유는 매각이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이날 한진칼(-3.56%), 한진칼우(-3.58%), 대한항공우(-3.58%) 등이 일제히 내렸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628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191개다. 보합은 72개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일대비 4.61포인트(0.64%) 오른 721.14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80원(0.32%) 오른 118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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