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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줌인터넷 뛰니 이스트소프트도 급등엔에이치스팩10호·UCI·동성제약·줌인터넷·이스트소프트 上
줌인터넷은 스팩합병상장으로 지난 10일 코스닥에 입성했다//사진=줌인터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스팩합병, 유상증자, 신기술이다.

14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엔에이치스팩10호(29.98%), UCI(29.98%), 동성제약(29.95%), 줌인터넷(29.74%), 이스트소프트(29.74%)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엔에이치스팩10호는 기업인수목적회사다. 오는 7월 16일 코넥스 상장사인 포인트엔지니어링과 합병 재상장할 예정이다.

UCI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총 3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성제약(29.95%)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이날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해 해외 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등 6개국에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것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줌인터넷이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5일만 해도 4000원이었던 이 회사는 이후 급등세를 시현, 1만원(1만600원, 14일 종가)대로 올라선 상태다. 스팩합병 첫 거래일인 10일에는 주가가 약세(-6.83%)를 보였으나 이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줌인터넷의 급등에 최대주주인 이스트소프트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 엔에이치스팩10호, 포인트엔지니어링과 합병

엔에이치스팩10호는 지난 2016년 NH투자증권이 자본금 50만원으로 설립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만들어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이 회사와 합병한 포인트엔지니어링은 1998년 설립됐다.

디스플레이(LCD 및 OLED) 및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장비의 핵심부품을 제작, 가공 및 표면처리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표면처리 전문기술 업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안범모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4.8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6.88%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7억7883만2071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9억3933만961원, 108억8870만2564원이다.

총 자산은 751억5226만8364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59억7895만5498원, 491억7331만2866원이다. 자본금은 31억원이다.

◆ UCI, 커패시터 제조·교육사업 진행

UCI는 커패시터(Capacitor) 제조·판매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1967년 4월 7일 설립됐다.

커패시터는 정전 용량을 얻기위해 사용하는 부품으로 전자회로를 구성하는 소자를 의미한다. 콘덴서라고도 한다.

이 회사는 교육사업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11일 교육서비스·입시학원 등 교육사업 관련한 사업을 운영하는 세정에듀와 평촌다수인학원의 지분 각각의 100%와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타사로부터 교육사업 부문의 영업권 일부를 인수하여 2016년 1분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교육부문이 이 회사의 주 사업이라 볼 수 있다. 현재 UCI 매출의 대부분은 교육사업에서 발생한다. 1분기 연결기준 제조사업(커패시터)의 매출은 8억4000만원인 반면 교육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0억30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머큐리어드바이저다. 지분율은 13.6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7.71%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억7729만9776원이다.

매출액은 48억9692만3478원, 당기순손실 3849만4544원이다.

총 자산은 188억1992만509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7억4224만5090원, 110억7768만5원이다. 자본금은 70억1568만6500원이다.

◆ 동성제약, 정로환·흑채 제조사

동성제약은 1957년 설립된 제약·화장품 제조사다.

이 회사에서 만드는 약품 중 정로환, 비오킬 등이 대중적이다. 또 세븐에이트, 버블비 등의 염모제도 제조한다.

순간증모제 브랜드인 흑채의 경우 무한도전 등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보통명사화 되기도 했다.

최대주주는 이양구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7.0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9.84%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7억6316만6831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217억8558만3299원, 당기순손실 15억5562만5059원을 냈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416억3203만89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859억5112만4729원, 556억8090만6161원이다. 자본금은 247억5657만4000원이다.

◆ 줌인터넷, 인터넷 포털 줌닷컴 운영사

줌인터넷은 ‘줌닷컴’을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기업이다.

지난 2009년 6월10일 설립된 ㈜이스트엠엔에스가 모태다. 2011년 10월5일 이스트인터넷과 합병하면서 상호를 줌인터넷으로 변경했다. 2016년 6월 10일 코넥스에 상장됐다.

미래에셋제5호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과 합병, 전날 코스닥에 입성했다.

줌닷컴을 통해 검색서비스, 뉴스 및 콘텐츠 서비스와 쇼핑커머스 등을 제공한다. 줌닷컴의 월간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기준 859만명이다.

전문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와 인터넷 브라우저 소프트웨어인 스윙브라우저도 이 회사의 것이다.

광고가 주력 매출처다. 매출 비중은 검색광고가 48%, 디스플레이 광고가 26%, 쇼핑 광고가 25%, 기타가 1%다.

최대주주는 이스트소프트이며, 지분율은 67.38%다.

줌인터넷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6억379만2419원이다.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2억5207만1419원, 32억2735만3462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191억3798만520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6억6540만4407원, 114억7258만795원이다. 자본금은 54억436만9000원이다.

◆ 이스트소프트, ‘알집’으로 이름 날린 소프트웨어 개발사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10월 2일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1999년 프리웨어로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현재 기관·기업은 유료)을 내놓으며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알’브랜드의 제품군(알툴즈)을 내놓으며 성공했다.

자회사 등을 통해 보안 및 소프트웨어(알약, 알집 등의 알툴즈), 포털(줌닷컴), 게임(카발 등), 커머스(딥아이), 금융(엑스포넨셜자산운용)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김장중 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4.9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0.05%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8억5770만8967원을 냈다. 영업수익(매출액)은 151억5977만3194원, 당기순손실 4억1211만9614원을 시현했다.

1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956억1831만8768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691억3494만8869원, 264억8336만9899원이다. 자본금은 49억4970만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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