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19일까지 서울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알.쓸.신.상(알뜰하고 쓸모있는 신상품전)’을 진행한다.

‘알.쓸.신.상’은 중소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서 화장품, 잡화, 리빙, 아동 등 중소기업 브랜드 27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에코백, 면생리대 등을 파는 사회적 기업 ‘목화송이 협동조합’, 생활한복 ‘오쏭’, 허브 찜질팩 ‘아이러브허브’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에 고객에게 인기를 끈 브랜드를 뽑아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거나, 매장으로 입점시키는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  이 회사는 10월에도 판교점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위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 전용관 ‘아임쇼핑’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패셔니스타’를 가동, 소비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부 인증 방법 등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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