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셀샷(CellSh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펨토바이오메드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조상래 코넥스협회 사무총장.

10일 코넥스에 상장한 펨토바이오메드는 의학·약학 연구개발사다.

이 회사는 형질주입기술인 셀샷(Cellshot)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병원 및 글로벌 제약회사와 면역항암치료제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수익창출을 목표로 한다.

셀샷 형질주입기술(transfection technologies)은 세포에 연구 및 제조에 사용하고자하는 특정 물질을 주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회사는 면역항암제, 유전자가위,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유전자 삽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셀샷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상현 대표이사다.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은 52.22%다.

현재까지 본격적인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12억14만290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억8995만4256원, 당기순손실 12억1010만4433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11억7101만6768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억4299만3765원, 10억2802만3003원이다. 자본금은 8억1128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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