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전주대비 1조4536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게됐다.

2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1조 4536억원 증가한 253조 5527억원이다. 한 주간 7685억원의 자금 유입세가 나타났다.

국내혼합형에서 609억원의 순자산 감소를 제외하고 모든 유형에서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주식형은 한 주간 600억원의 자금유입세가 보였다. 액티브주식형 1173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인덱스주식형은 1773억원의 자금 유입이 집계됐다.

액티브주식형은 전주에 이어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데 그 중 액티브주식일반형이 503억원으로 유출 규모가 컸다.

반면 해외주식형은 652억원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그 중 신흥아시아주식형에서 606억원으로 전주에 이어 자금 유출 추세를 보였다.

반면, 국내채권형은 한 주간 3048억원의 자금 유입이 집계되었는데, 국공채권형(1053억원)과 일반채권형(1380억원)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채권형에서는 한 주간 3732억원의 자금유입이 발생했다. 글로벌채권형에서 3220억원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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