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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낸 카카오, 주가도 퀀텀 점프 할까2Q 매출액·영업익·당기순익 모두 두자릿수 증가
증시 전문가들, 구조적 이익 성장기 진입 평가
비즈보드 수익 본격화에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카카오가 호실적을 냈다. 이에 주가도 레벨업 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9일 증시 전문가들은 일제히 카카오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들은 카카오가 그간의 투자로 인해 본격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았다고 설명한다.

카카오는 전날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404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6% 늘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30억3500만원, 309억9200만원으로 24.5%, 37.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카카오의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344억원이다. 예상치보다 17% 이상 높은 수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랜만에 보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카카오톡의 4400만 월 활성 이용자수(Monthly Active Users, MAU)를 활용한 광고 사업이 본격화되며 카카오 본체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신규사업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의 적자폭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M 등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갈수록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 예상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즈보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광고주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최적화를 진행 중이며, 3분기 내 전 고아고주를 대상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일간 매출액은 2억~3억원, 하반기 안정화시에는 4억~5억원 수준의 일간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비즈보드 매출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2분기 5.5%에서 하반기 8% 이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 또한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톡보드 효과에 힘입은 광고 및 연계 커머스의 동반성장 및 컨텐츠 부문의 호조세 및 신규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했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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