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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1950선 간신히 지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했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3.64포인트(-0.69%) 내린 1951.01로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93%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05, 0.82% 뛰었다.

코스피는 이날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중 약세로 전환했다. 1960선을 기점으로 움직이다 낙폭을 키워 1950선 초반까지 내렸다.

전체 거래량은 4억2729만주, 거래대금은 4조22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62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6억원, 51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46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의약품(-1.38%), 운송장비(-1.36%), 전기·전자(-1.33%), 섬유·의복(-1.17%), 제조업(-1.09%), 종이·목재(-1.06%), 철강·금속(-0.76%)의 낙폭이 코스피지수(-0.69%)보다 컸다.

비금속광물(-0.64%), 운수창고(-0.63%), 화학(-0.54%), 건설업(-0.54%), 기계(-0.52%), 증권(-0.43%), 은행(-0.41%), 통신업(-0.39%), 유통업(-0.04%)도 내렸다.

의료정밀(0.95%), 보험(0.53%), 전기가스업(0.47%), 금융업(0.06%), 서비스업(0.04%), 음식료품(0.02%)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SK하이닉스(-2.64%), 셀트리온(-2.56%), LG화학(-2.44%), 현대모비스(-1.84%), 삼성물산(-1.77%), 기아차(-1.76%), 현대차(-1.20%), 삼성전자(-1.01%), LG생활건강(-0.78%), 삼성바이오로직스(-0.71%), POSCO(-0.71%), SK텔레콤(-0.21%)가 내렸다.

신한지주(0.50%)와 NAVER(0.34%)가 올랐다.

종목별로 우진(29.82%)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자회사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을 통해 오염소각재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Cs)을 걸러낼 수 있는 ‘이동형 오염소각재 제염설비(Mobile Cs Removal 5.0, 이하 MCR 5.0)를 제작완료 했다. 또 이에 대한 국내 및 일본 특허도 보유 중이다.

일본 후쿠시마 근처의 바닷물이 우리 해역에 유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티웨이홀딩스(17.42%)가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23일 하룻동안 티웨이홀딩스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이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코오롱(12.14%)과 코오롱 우선주(14.01%)가 인보사 세포가 바뀌었어도 안정성과 효능에 영향이 없다는 논문의 출간 소식에 급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의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지낸 마이클 A. 몬트 박사 등은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라는 논문을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들은 인보사의 미국 임상에 참여한 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영비비안(-19.47%)은 경영권 매각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이 회사는 이날 개장 전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7월 22일)와 관련해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00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521개다. 보합은 72개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3.71포인트(-0.60%) 떨어진 612.25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90원(0.41%) 오른 120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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