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공모펀드의 순자산이 전주대비 1조8000억원이 넘게 늘었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1조8188억원 증가한 253조6085억원을 기록했다.

유형 별로 국내주식형에서 순자산이 4544억원 늘었다. 전 유형 가운데 순자산 증가세가 가장 크다.

국내혼합형은 순자산이 377억원 줄었다. 국내채권형은 4245억원 늘었다.

국내주식형은 순산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자금은 811억원 유출됐다. 액티브주식형은 613억원, 인덱스주식형은 198억원의 자금유출이 나타났다.

소유형으로 보았을 때도 전반적으로 자금 유출 추세가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도 전주 대비 740억원의 자금 유출이 집계됐다. 그 중 중국주식형에서 334억원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국내채권형은 4212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형에서 유입된 자금 규모가 가장 컸다.

해외채권형은 전주와 비슷한 규모의 자금 유입(2731억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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