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DB금융투자·NH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울경 지역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7주간 총 상금 577만원과 상장, 경품 등을 걸고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증권투자동아리 연합인 ‘부증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경성대, 부산대, 동아대, 경상대, 한국해양대, UNIST, 부경대, 동서대, 동명대, 영남대 등 해당지역 10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위 상금 100만원 등 상위 50명에게 총 365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 참가자 전원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이 지급되고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학교 참가자 전원에게는 버거킹 기프티콘도 지급된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해당학교 학생들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비대면 계좌를 보유하고 이 회사 홈페이지나 마인(MINE)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2030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투자 동아리와 연을 맺게 됐다”며 “대한민국 젊은 투자자들의 건실한 투자문화 확대를 위해 언제나 투자자의 편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 ‘이젠 ETF도 미국 직구 시대!’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이젠 상장지수펀드(ETF)도 미국 직구 시대!’라는 주제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701호에서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강의는 뱅가드(Vanguard)사의 오기석 상무와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의 김주비 대리가 강의를 맡는다.

세미나 전반부에는 미국에 상장된 ETF 구성에 대한 소개가 준비되어 있고, 후반부에서는 영웅문 Global을 활용한 미국 ETF 직구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기초자산을 둔 미국 ETF 투자를 통해 자산배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미국주식 신규고객이 이벤트 신청 시 계좌에 40달러가 입금되는 ‘미국주식 첫 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 고객을 위해 국가 상관없이 8영업일 이내 해외주식 거래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 대상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투자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모든 세미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 DB금융투자, 투자권유대행인 설명회·투자설명회 개최

DB금융투자는 오는 17일과 10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여의도 DB금융투자 본사 7층에서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권유대행인 시험 합격자와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등록 및 활용방법, 활동 시 예상 성과보수금액 등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전반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진행된다.

DB금융투자는 신규 투자권유대행인 등록 시 성과보수율 우대와 등록축하금, 신규고객 유치지원금, 와인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과 문의는 DB금융투자 영업점이나 투자권유대행인 전담부서에 전화(02-2129-8302)로 하면 된다.

또 이 회사 목동금융센터에서 17일 오후 4시부터 ‘목동 재개발, 재건축 및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JPK리얼티의 김재일 전무가 강연할 예정이며,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DB금융투자 목동금융센터로 하면 된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NH투자증권 광화문금융센터를 방문해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인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이하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 달 14일 출시됐다. 출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정계 인사들 및 전국의 지자체장들이 잇따라 해당 펀드에 가입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범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10일 부로 설정액이 600억원을 넘어섰고, 단순 누적수익률은 3.01%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운용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강국이기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가 매우 절실하다”며 “’필승코리아 펀드’가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핵심 지원틀의 하나로 힘차게 작동되기를 기원하고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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