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국내 공모 펀드의 순자산액이 전주대비 1230억원 줄었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순자산액은 전주대비 1230억원 감소한 210조 5922억원이다.

설정액은 한 주간 2조 1403억원 줄어든 207조 4944억원이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6332억원 증가한 26조 8067억원으로 나타났다. 설정액은 893억원 감소한 30조 84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3885억원 감소한 29조 5700억원이다. 설정액은 3446억원 줄어든 28조 3380억원이다.

부동산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20억원 줄어든 1조 1403억원이다. 설정액은 1조 6213억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머니마켓펀드(MMF) 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 4939억원 줄어든 97조 9127억원이다. 설정액은 1조 5060억원 감소한 96조 9891억원이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 펀드(역외펀드 제외)의 순자산액은 전주대비 3798억원 늘어난 43조 5763억원이다.

설정액은 1139억원 증가한 39조 225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1475억원 늘어난 21조 7024억원이다. 설정액은 848억원 감소한 19조 260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1285억원 증가한 8조 6778억원이다. 설정액은 1309억원 늘어난 8조 662억원이다.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79억원 줄어든 3조 1229억원이다. 설정액은 81억원 감소한 3조521억원이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순자산은 74억원 늘어 2조 1438억원이 됐다. 설정액은 474억원 증가해 8조 662억원이 됐다.

소유형별로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041억원 증가했고,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299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