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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바이오주, 각자 호재로 급등이원컴포텍·에이프로젠제약·티앤알바이오팹·미래SCI·로고스바이오·이노테라피 上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노벨상,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품목허가다.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이원컴포텍(29.97%), 에이프로젠제약(29.88%), 티앤알바이오팹(29.85%), 미래SCI(29.80%), 로고스바이오(29.77%), 이노테라피(29.58%)다.

대체로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원컴포텍은 특별한 호재성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이원컴포텍에 현저한 시황변동(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세포의 산소 이용 방식에 대한 연구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산소 농도에 따른 세포의 적응 기전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윌리엄 케일린 주니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그래그 서멘자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이 한 연구에는 'HIF-1α' 유전자가 혈관생성촉진인자(VEGF) 발현을 유도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저산소 상태에서도 성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앞서 계열사를 통해 HIF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세계 최초 폐암 오가노이드 배양 성공 소식에 급등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장세진 교수·의생명연구소 김민서 박사팀은 환자의 폐암세포를 배양해 개인별 특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확립하고,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 약물 유효성을 검증하는 전임상시험 암 모델로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5월 오가노이드 개발 활용 가능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미래SCI는 특별한 호재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로고스바이오도 티안알바이오팹과 같이 오가노이드 호재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서울아산병원, 고려대, 중앙대 등 연구진과 함께 오가노이드 연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테라피는 지혈제 품목허가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 플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승인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 이원컴포텍,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사

이원컴포텍은 지난 1994년 11월 18일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사다.

이 회사는 트럭 시트 및 버스 운전석, 상용차 내장제품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에 제품을 생산 납품한다.

주력제품인 에어시트, 고정형시트 등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상용차에 장착하된다.

최대주주는 ㈜디이시이며, 지분율은 54.06%다. 디이시는 지난 2004년 04월 15일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보관·포장회사다.

실적은 부진하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 1181만7885원을 냈다. 전분기 큰 폭의 손실(영업손실 1억2383만202원)을 냈으나 1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억4684만4652원이며, 당기순손실 3억8794만2356원을 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311억5294만502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25억2953만4316원, 86억2341만704원이다. 자본금은 71억2393만3000원이다.

◆ 에이프로젠제약, 의약품 제조·판매회사

에이프로젠제약은 의약품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60년 12월 3일 건풍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4년 9월 13일 상장됐다.

이 회사는 항생제, 순환기제, 소화기제, 소염진통제 등 140여 품목의 의약품을 생산, 판매한다.

이 회사는 계열사인 에이프로젠과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기술도입계약, 판매권부여기본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생산 시설을 확보해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 임상1상을 완료하였고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는 비임상 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다.

최대주주는 에이프로젠KIC로 지분율은 19.5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5.35%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1억9772만1799원을 시현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7억3573만7870원, 15억5344만8419원이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991억1459만8513원이며, 부채와 자본은 각각 531억781만9033원, 1460억677만9480원이다. 자본금은 539억9109만7000원이다.

◆ 티앤알바이오팹, 3D 프린터로 인간 장기 만드는 회사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2013년 조직공학을 이용한 인간 장기 및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 판매, 연구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 11월28일 코스닥에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이 회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팅(세포 프린팅 포함) 시스템과 세포프린팅에 필수 재료인 바이오잉크와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조직 재생용 생분해성 인공지지체의 상용화를 완료했다.

최대주주는 윤원수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6.181.2다.

기술특례상장 기업이 대개 그러하듯, 실적은 부진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 49억3388만233원을 냈다. 매출액은 9억7431만5125원, 당기순손실 46억9336만482원이다.

실적 부진은 올해도 지속 중이다.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손실 14억5373만9026원을 냈다. 매출액은 2억6413만758원, 당기순손실 14억1821만5966원을 시현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99억3880만511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4억317만1497원, 275억3562만9014원이다. 자본금은 41억6964만5000원이다.

◆ 미래SCI, 석유화학 제품 수출·건재 제조사

미래SCI는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고 건설자재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1984년 10월 1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6년 7월 27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국내 석유화학소재 제조 전문 대기업들로 부터 완제품을 매입해 해외수출 하고 있다. 또 바다모래를 매입하고, 이를 세척해 염분을 제거한 모래를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에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 하버(HarBor)다. 지분율은 12.31%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19억9127만1798원을 냈다. 매출액은 79억6993만7384원이며, 당기순손실 146억2877만4412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613억6268만6216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452억7097만9325원, 160억9170만6891원이다. 자본금은 175억863만500원이다.

◆ 로고스바이오, 생명과학 장비·시약 제조사

로고스바이오는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분야(Life Science Tools & Diagnostics)의 첨단 장비와 시약을 개발,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2008년 10월 3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6년 11월 3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자동 세포 카운팅 시스템 ▲생체조직 투명화 및 이미징 시스템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을 만든다.

자동 세포 카운팅 시스템은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세포를 광학장치와 디지털카메라를 통해 이미지화 한 후 영상처리기술로서 세포의 농도, 개수, 크기, 생사여부 등을 분석해주는 장비다.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은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상업화 한 것이다. 로고스바이오는 생체조직 투명화를 위한 4단계에 사용되는 시약과 소모품, 장비 등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현미경의 디지털화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요 트렌드인 상황에 이를 위한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정연철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19.12%다. 스트라타컨설팅도 10.01%를 가지고 있다. 스트라타컨설팅은 정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사실상 개인 지분이 29.13%라는 얘기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0.18%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1억8618만8409원을 냈다. 매출액은 17억4490만7819원이며, 당기순손실 1억54만9406원을 시현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42억7798만79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35억6058만8547원, 207억1739만2248원이다. 자본금은 17억9736만2000원이다.

◆ 이노테라피, 생체모방기술 적용한 지혈제 제조사

이노테라피는 홍합의 접착원리를 이용한 의료용 지혈제를 생산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지난 2010년 4월 19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올 2월 1일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입성했다.

이노테라피는 과다출혈 방지를 위한 수술용 지혈제를 개발 및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피브린 글루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개발한 고유 물질인 키토산을 사용한다.

이 회사의 첫 상용화 지혈제 제품은 이노씰이다. 국소 부위 보호 및 지혈 용도로 사용되는 체외지혈제다.

최대주주는 이문수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4.7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8.97%다.

기술평가 상장기업들이 대개 그렇듯 실적은 좋지 못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9억5195만569원을 냈다. 이 기간 매출액 1억8877만22원, 당기순손실 8억9054만2686원을 시현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89억2216만379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1억3452만6874원, 167억8763만6923원이다. 자본금은 25억2209만2000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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