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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NH프라임리츠, “1조원 규모 리츠로 키울 것”주당 공모가 5000원…13~14일 기관수요예측 후 18~20일 일반 공모청약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NH프라임리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유호석 기자

“상장 후 2년내에 추가 자산 편입이 있을 것입니다. 방식은 재간접을 지속할지, 실물 인수일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장기적으로는 1조원 규모로 키워낼 생각입니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NH프라임리츠(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코스피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 대표는 “리츠라는 상품이 일반 국민 누구나에 손쉽게 다가갈수 있고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그런 상품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NH프라임리츠는 프라임 오피스 자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 리츠(REITs)다.

프라임 오피스에 대한 정의는 통일돼 있지 않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에 따르면 NH프라임리츠가 보는 ‘프라임 오피스’는 CBD, GBD, 여의도권역(YBD) 등 3개 구역에 위치한 9000평 이상 빌딩 중 위치와 접근성, 인지도와 임차인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빌딩을 의미한다.

NH프라임리츠는 도심권역(CBD)의 서울스퀘어, 강남권역(GBD)의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4개의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한 매각차익으로 수익성 확대 여력을 높였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에서 추가로 프라임 자산 편입을 통해 향후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은 본부장은 “일단 구두상으로는 현재도 여러 자산에 대해 논의가 오가는 중”이라면서도 “다만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내년께 증자를 통해 새 자산을 편입하려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NH프라임리츠는 주요 공제회와 연기금, 금융사가 투자한 우량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안정적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

실제로 이 회사의 기반이 되는 4개 핵심 자산의 공실률을 보면 서울스퀘어가 4.70%, 강남N타워가 1.40%, 삼성물산 서초사옥과 삼성SDS타워가 각각 0%다.

NH프라임리츠는 공모가 5000원 기준으로 1년차 배당률을 5%대로 설정했다. 최초 편입 자산 기준 7년 평균 5% 중반대의 예상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편입 자산의 펀드 만기시 기초자산의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차익으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당 공모가격은 5000원이다. 13~14일 기관수요예측 후 18~20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약 688억원이다.

NH프라임리츠의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인 1376만주의 70.9%인 976만주다. 일반투자자는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한 증권사(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 가능하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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