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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미투젠, 캐주얼 게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5일까지 수요예측하고, 10~11일 공모청약 후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 예정
공모 예정가 2만5000~2만9400원, 공모금액 799억8000만~940억5648만원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인 미투젠은 4일 여의도에서 상장 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배리 라우(Barry Lau) 미투젠 공동대표, 성종원 미투젠 CFO, 유대근 미래에셋대우 과장, 손창욱 미투젠 대표이사, 린즈웨이(Lin Zhiwei) 미투젠 공동대표//사진=유호석 기자

미투젠이 캐주얼 게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미투젠은 이날 여의도에서 린즈웨이(Lin Zhiwei), 배리 라우(Barry Lau) 공동 대표 및 주요 임직원과 최대주주인 미투온의 손창욱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장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미투젠은 지난 2017년 미투온에 인수된 글로벌 캐주얼·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는 홍콩 기업이다.

지난 2012년 첫번째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 'Slot Neverland' 출시를 시작으로 캐주얼 카드를 포함한 3개 장르에서 42개 이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투젠은 현재 구축하고 있는 게임 장르는 ▲캐주얼 게임 '트라이픽스(Tripeaks)' ▲클래식 카드 게임 '솔리테르(Solitaire)'  ▲'소셜카지노(Social Casino)'다.

미투젠의 최대주주인 미투온의 손창욱 대표이사는 “미투젠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마케팅·운영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대응력과 함께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홍콩 본사와 북경 R&D센터가 완벽한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며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838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하며 고속성장을 이뤄낸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444억원, 195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영업이익률 역시 44%를 기록, 동종업종 대비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외형성장과 내실다지기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모두 성공했다.

미투젠은 '트라이픽스 져니'의 성공 역량을 기반으로 탄생한 신작 '팜 어드벤처(Farm Adventure)'의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캐주얼 게임 강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퍼즐/시뮬레이션 등 장르 다변화를 이룰 신작 출시가 순차적으로 대기중에 있으며,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배리 라우(Barry Lau) 미투젠 공동대표는 “미투젠은 소셜카지노를 필두로 다변화된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보된 기업으로 이미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그 역량이 입증되어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캐주얼 게임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한편, 모회사 미투온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창욱 대표는 “미투젠은 상장 이후 순이익의 30%를 꾸준히 배당할 것”이라면서 “내년 상반기는 신작 출시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인수합병(M&A)을 살펴볼 것이다. 현재 유럽쪽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미투젠의 공모 예정가는 2만5000~2만9400원이다. 공모 주식수는 319만9200 DR이다. 공모금액은 799억8000만~940억5648만원이다.

오는 5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10일과 11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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