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공모 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전주대비 1조 1396억원 늘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1조 1396억원 증가한 261조 5284억원이다.

한주간 총 1조 6396억원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순자산 기준으로 보았을때, 국내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주식형이 2조 6237억원 증가했으나, 국내채권형에서 2707억원 감소했다.

자금 유출입으로 보았을 때도 국내주식형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채권형은 머니마켓펀드(MMF)형 다음으로 자금 유출이 컸다.

국내주식형은 한 주간 글로벌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인덱스주식형 중심으로 1704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전주와 같이 자금 유출을 기록하였으나 그 규모는 줄었다. 

국내채권형은 일반채권형 중심으로 4250억원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해외채권형에서는 59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