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공모펀드의 순자산이 전주대비 17조 227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17조 2277억원 증가한 259조 260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주간 16조 5590억원의 자금유입이 발생했다.

국내주식형은 한동안 지속되던 자금유입이 중단되며 한 주간 4096억원의 자금유출
이 발생했다. 

중유형 기준으로 액티브주식형은 603억원, 인덱스주식형은 3493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은 64억원의 자금유출이 기록됐다.

국내채권형에는 중동 리스크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155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채권형은 전주에 이어 54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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