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삼성자산운용·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

◆ NH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 등 공모 ELS 2종 모집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4일 오후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 중 ELS19271호는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춰 상대적으로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ELS 1927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 12, 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2개의 ELS 상품을 총 2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미래에셋대우, ‘스타벅스 오더말고 오너되자’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3일 해외주식 거래 저변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오더말고 오너되자’ 이벤트를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해외주식 증정,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증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2019년 7월 1일~12월 31일)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와 알리바바홀딩스 주식, Global X Cloud Computing ETF 등 다양한 해외주식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증정 이벤트는’ 앞선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2019년 7월 1일~12월 31일)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시 선착순 3000명에게 해외주식 수수료(미국, 중국, 홍콩 거래소만 해당) 5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달러에 대해 해외예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약 2000여 종목에 대해서는 기업 개요와 리서치 자료 등을 한글로 제공하여 해외주식 거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평소 해외주식은 국내주식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편하고 쉽게 해외주식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미국과 중국시장의 변동성이 큰 편이라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접하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삼성운용, 삼성누버거버먼 미국리츠 펀드 5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3일, 미국 리츠(REITs)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리츠 펀드’가 출시 1개월만에 설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3일 판매 개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 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180여개 리츠종목 중 35~45개를 선별하여 투자한다.

미국 리츠시장은 전 세계 리츠시장 중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80여개 상품이 상장돼 있으며, 규모는 약 1400조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과 비슷할 정도로 크고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180여개 리츠 주식의 지난 10여 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3.59%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수익률 연 13.24%보다 우수하다.

또 SCI EAFE(Europe, Australasia and Far East,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21개 선진국에 상장된 대형주와 중형주지수)지수의 연 5.39% 보다 월등히 높다.

주식, 채권 등과 상관관계가 낮아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유용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리츠는 배당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법인세가 면제된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할수록 안정적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박용식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매니저는 “일본 리츠시장은 오피스와 복합시설의 투자 비중이 큰 반면, 미국 시장은 인프라, 데이터센터, 주택, 오피스, 리테일, 물류창고 등 모든 섹터가 골고루 분산된 특징이 있다”며 “또한 시장 규모가 커서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익률 조정에 대해서 김용광 삼성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미국증시가 급락하면서 이 펀드도 수익률 조정이 있었다”며 “비교적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투자 유형이라고 생각하며,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불하는 능력이 높은 만큼 시장 패닉이 안정될 경우 다른 섹터에 비해 빠른 회복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를 운용하는 미국 누버거버먼은 관리자산 약 4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주식, 채권, 대체 등 투자 유형, 지역, 전략에 따른 광범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3개국, 35개 도시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약 600여 명의 투자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96%의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평균 25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0% 이내, 총보수 1.60%이며 C클래스가 총보수 1.95%다. 씨티은행을 통한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 신한금융투자, ‘Welcome, ELS Land’ 이벤트 시행

신한금융투자는 ‘웰컴 주가연계증권(ELS) 랜드’(Welcome, ELS Land)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웰컴 ELS 랜드 이벤트는 온라인채널(HTS, 신한알파, Web, 신한플러스)을 통해 ELS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는 기간 중 가입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 20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 1만원, 3000만원 이상 매수고객 30명에게 3만원, 5000만원 이상 매수고객 10명에게 5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두 번째 ‘온라인전용 ELS 신규고객 추첨 이벤트’는 이벤트 시행 전에 신한금융투자 ELS 매수(입고)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전용 ELS에 10만원 이상 투자한 생애 신규 고객 4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전용 원금비보장형 상품과 원금지급형 상품을 매주 1종목씩 선보인다.

신한금융투자의 온라인 ELS는 최소 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알파에서 확인 가능하다.

◆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6개월 연속 1위

키움증권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지난 1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52.1%로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 13.31% 대비 38.79% 높은 운용 성과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전체 유형에서 6개월 연속 1위,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2개월 연속 1위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본투자형의 초고위험 유형 뿐 아니라 다른 유형(초저위험, 저위험, 고위험)의 상품들도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이 해당 유형의 Top 3 안에 들어가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결과를 기반으로,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모여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운용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118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50%(연 3.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20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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