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등 32개 종목 上
컨버즈 下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 황소상//사진=유호석 기자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무더기 상한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지다.

26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엔시트론(30.00%), 휴마시스(30.00%), 씨젠(29.97%), 씨유메디칼(29.97%), 크루셜텍(29.96%), 파미셀(29.96%), 세보엠이씨(29.96%), 디에스티(29.96%), 대상홀딩스(29.96%), 세미콘라이트(29.94%), SV인베스트먼트(29.93%),  마크로젠(29.92%), 현진소재(29.91%), 피씨엘(29.90%), 제낙스(29.89%), 코아시아(29.88%), 수젠텍(29.88%), 에스모 머티리얼즈(29.88%), 지엘팜텍(29.84%), 우노앤컴퍼니(29.82%), 체시스(29.80%), 제닉(29.80%), 흥국화재2우B(29.79%), 국보(29.75%), 멕아이씨에스(29.74%), 이노와이즈(29.74%), 퓨전(29.74%), 신라젠(29.71%), 코센(29.67%), 제넨바이오(29.61%), 신풍제약(29.55%), EDGC(29.48%)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컨버즈(△29.97%)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하락반전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하락마감한 것은 3거래일만이다.

코스닥은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지난 24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26개에 달한다.

컨버즈는 지난 20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 이후 연일 급락세다. 이 회사는 지난 23~24일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2.70% 떨어졌고, 이날 재차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 엔시트론, 반도체·헬스케어·투자 회사

엔시트론은 반도체칩, 헬스케어, 투자 사업을 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음향기기 제조 및 판매, 반도체 및 부품개발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지난 2000년 4월 4일 설립됐다. 2009년 3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엔시트론은 반도체 설계 및 음향기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FPD TV, 모니터 TV 제품군에 적용되는 완전 디지털 오디오 앰프 칩을 만든다.

또 스피커,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의 제조 및 판매도 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를 통해 창업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집행도 한다.

최대주주는 티알에스로 지분율은 12.8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3.3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3억8004만6287원을 냈다. 매출액은 99억2773만7350원이며, 당기순손실 94억7113만3773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26억1029만150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53억7664만1298원, 172억3365만205원이다. 자본금은 135억3964만8000원이다.

◆ 휴마시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사

휴마시스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사다.

지난 2000년 6월 12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2017년 10월 17일 상장했다.

휴마시스는 검사시약과 면역정량분석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현장검사(Point of Care Testing, POCT)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의 면역정성진단 제품군은 국내 최초(미국회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2004년 심혈관질환 진단시약 제품군을 개발해 안정적인 품질수준과 국내외의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암진단분야, 가정용 자가진단제품군, 약물중독진단, 뇨분석제품군 등 면역화학검사분야의 약 100여 개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차정학 대표이며, 지분율은 8.4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5.4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억7526만3584원을 냈다. 매출액은 91억5065만1630원이며, 당기순손실 12억2623만451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64억8781만67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12억4382만4888원, 152억4398만5790원이다. 자본금은 28억1729만1800원이다.

◆ 씨젠, 분자진단 시약 개발·제조사

씨젠은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00년 9월 1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0년 9월 10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진단 분야 중 환자에게 채취한 검체(타액, 뇨, 척수액, 혈액 등)로 부터 질병을 진단하는 체외진단(IVD; In vitro Diagnostics), 그 중 유전자(DNA 및 RNA)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 시약을 만든다.

이 회사는 전세계 분자진단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감염성 검사 제품을 주로 제조한다.

감염성 검사 제품 중에서도 호흡기 질환 검사제품(신종플루, 계절성 독감,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원인균 등 26종 검사), 성감염증 검사 제품(임질, 매독, 클라미디아, 헤르페스, 진균 등 28종 검사),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제품(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28종 검사)을 만든다.

최대주주는 천종윤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8.1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2.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19억8338만4372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71억5607만1071원, 258억135만3896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811억2029만32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92억7987만1276원, 1518억4041만9049원이다. 자본금은 131억1701만원이다.

◆ 씨유메디칼, 의료기기 개발·제조 회사

씨유메디칼은 의료기기를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2001년 12월 13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1년 12월 1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응급의료기기(심장충격기), 애플 VAR, 병원 경영지원·임상시험지원과 의료용 수술로봇의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나학록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5.8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8.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억5110만5083원이다. 매출액은 689억7618만5031원이며, 당기순손실 49억2324만4659원을 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944억3618만674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63억3376만4346원, 481억242만2400원이다. 자본금은 91억7743만8000원이다.

◆ 크루셜텍, 초소형 지문인식 장치 개발사

크루셜텍은 초소형 지문인식 장치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01년 4월 2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0년 7월 21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광 모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로 출범한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이다.

정전용량식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iometric TrackPad, BTP)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또 모바일 플래시 모듈과 모바일 광마우스(Optical TrackPad, OTP)도 개발했다.

크루셜텍은 자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 지문인식 솔루션의 핵심인 ‘센서IC, 알고리즘, 모듈패키징’ 기술 전체를 보유한 세계 유일의 지문인식 원스탑 솔루션 기업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는 안건준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8.7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8.9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85억6468만6040원을 냈다. 매출액은 615억8073만6188원이며, 당기순손실 1179억6727만62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824억9080만83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40억3512만6622원, 284억5567만4216원이다. 자본금은 657억6789만2500원이다.

◆ 파미셀,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

파미셀은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다

지난 1968년 8월 20일 설립된 유화통상이 전신이다. 2011년 상호를 에프씨비투웰브에서 파미셀로 변경했다. 코스피에는 1988년 5월 20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Hearticellgram-AMI)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다. 현재 2개의 사업부(바이오제약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를 두고 있다.

바이오제약사업부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하며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응용해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2012년 원료의약품 등의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아이디비켐㈜을 자회사로 인수한 후 2013년 3월 합병을 통해 신설된 됐다.

메톡시폴리에틸렌글리콜(Methoxy-Polyethylene glycol, mPEG),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와 같은 의약중간체와 전기적특성(저유전율, 저유전손실)을 갖는 전자소재, 친환경 인계난연제(섬유용, 전자재료용), 기타 산업용 정밀화학제품 등을 생산,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김현수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9.6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9억6358만4726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4억8196만7123원, 43억4712만8284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32억6598만255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17억4685만2559원, 515억1912만9991원이다. 자본금은 299억7947만5000원이다.

◆ 세보엠이씨, 기계설비 특화 건설업체

세보엠이씨는 기계설비 분야에 특화된 전문건설업체다.

지난 1978년 7월 2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6년 12월 23일 상장됐다.

세보엠이씨는 기계설비 부문에 특화된 전문건설업체다. 기계설비와 관련된 제반 면허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종합건설사와 협력해 사업을 하고 있다.

오피스, 주상복합, 아파트와 같은 초고층빌딩, 백화점 및 대형 마트 등과 같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공기조화, 파이프, 소방설비 부문을 시공한다.

또 반도체, PDP, LCD, LED 및 핸드폰 생산 시설의 제품 생산 시 필수적인미세먼지를 제어할 수 있는 크린룸 설비 부문도 한다.

전국의 LNG관로, 지역난방 공사, 원자력 발전소, 연료탱크 부문의 플랜트 설비도 시공하고 있다.

세보엠이씨는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플랜트관련 공사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점차 수주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CAD/CAM 전자동 덕트 제조시스템을 도입한 후 PFP공법, 불소수지코팅덕트(PSP 덕트), 모듈시스템 제조시설 등을 갖추어 국내 최대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며 국내외 판매를 통해 그 경쟁력과 실적을 강화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우영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7.3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7.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77억3459만7583원을 냈다. 매출액은 6050억1644만6615원이며, 당기순손실 48억8207만1396원을 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840억1883만949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376억7043만4246원, 1463억4840만5244원이다. 자본금은 52억6500만원이다.

◆ 디에스티, 공조부품 제작설비 제조사

디에스티는 1995년 설립된 회사다. 공조부품 제작설비를 제작·판매한다.

코스닥에는 지난 1998년 5월 2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공조부품 제작설비를 만든다. 자동차용 냉ㆍ난방기 및 공기조절장치 등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한온시스템 등에 생산설비를 판매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 등에 위치한 다수의 해외업체와도 거래한다.

최대주주는 한강홀딩스로 지분율은 17.6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4억2646만6413원을 냈다. 매출액은 214억1277만4650원이며, 당기순손실 127억9289만8877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565억1513만7366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53억4793만9013원, 111억6719만8353원이다. 자본금은 64억1912만53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냈다.

디에스티는 “외부감사인과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며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것”이라고 했다.

◆ 대상홀딩스, 대상그룹 지주회사

대상홀딩스는 대상그룹의 지주사다.

지난 2005년 8월 1일자로 대상으로부터 투자부문을 인적분할해 만들어진 회사다. 순수지주사다.

수입원은 자회사 등을 통한 배당금수익, 상표권로얄티수입 및 기타투자수익 등이다.

대상그룹은 1956년 1월 부산에 세워진 동아화성공업을 모태로 탄생한 재벌 기업이다.  미원, 청정원, 순창고추장, 종가집김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임상민 대상 전무로 지분율은 36.7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보통주 기준)은 67.30%다.

2대주주는 임세령 전무이며, 지분율은 20.41%다. 최대주주와 2대주주는 각각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와 장녀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84억9825만7494원을 냈다. 매출액은 298억3169만3411원이며, 당기순이익 13억3959만9486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059억7367만536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10억3465만5119원, 3849억3902만249원이다. 자본금은 371억2602만원이다.

◆ 세미콘라이트, LED 칩 설계·제조회사

세미콘라이트는 LED 칩을 설계·개발·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2007년 7월 4일 반도체에너지 주식회사로 설립됐다. 2008년 6월 상호를 반도체에너지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세미콘라이트로 변경했다. 코스닥에는 2015년 6월 2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LED 공급망에서 가장 핵심적 부분인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퓨전(구 퓨전데이타)이며, 지분율은 9.86%다. 전환사채권을 포함하면 20.2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감사 전) 영업손실 39억9818만4888원을 냈다. 매출액은 241억5031만2209원이며, 당기순손실 102억5872만9638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554억2982만339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56억9206만2547원, 397억3776만847원이다. 자본금은 83억7299만100원이다.

◆ SV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SV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다.

지난 2006년 4월 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7월 6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다.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이다.

설립 이래 VC투자조합 및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등으로 약 8211억원(해외 2050억원, 국내 6161억원, 지난해 3분기말 기준)의 재원을 누적 결성했다.

최대주주는 박성호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6.4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29%다.

3월 결산법인이다. 2019영업연도 3분기(2019년 9월~12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8억6628만904원을 냈다. 영업수익은 39억6997만3663원이며, 당기순이익 8억7568만6711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624억1936만1061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71억8399만1848원, 552억3536만9213원이다. 자본금은 266억1700만원이다.

◆ 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서비스 회사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지난 1997년 6월 5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0년 2월 22일자로 상장됐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올리고 합성,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서비스, 유전자 편집 마우스, 임상진단서비스,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이 회사의 매출 대부분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서 나온다. 사람부터 동물, 식물, 바이러스, 박테리아까지 다양한 생물 종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송해주는 식이다. 현재 전체 매출의 90% 가까이 차지한다.

최대주주는 서정선 회장이며, 지분율은 8.5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9.9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5억3804만8665원을 냈다. 매출액은 909억7735만9456원이며, 당기순이익은 97억653만330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155억8317만995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05억7903만9000원, 1350억414만951원이다. 자본금은 53억272만7000원이다.

◆ 현진소재, 선박엔진·풍력발전부품 제조사

현진소재는 선박엔진부품과 풍력발전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1978년 4월 현진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2년 2월 1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단조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단조는 금속을 두드리거나 눌러서 형체를 만드는 금속가공 방식을 의미한다.

현진소재는 고객사의 주문 방식으로 제작하는 자유단조를 주로 한다. 조선엔진부품산업, 조선 기자재산업, 풍력산업, 발전산업, 해양플랜트산업, 원자력 및 산업기자재용품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작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선박엔진과 조선기자재 제품의 매출 비중이 50.9%다. 풍력발전부품이 23.6%이며, 산업기계부품이 11.5%다.

최대주주는 더블유에이치네트웍스이며, 지분율은 11.12%다.

지난해 3분기 연결 영업손실 62억7592만574원을 냈다. 매출액은 267억8175만8167원, 당기순손실 81억5917만4736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총 자산은 1742억3432만449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510억6912만9164원, 231억6519만5326원이다. 자본금은 148억8389만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287억9508만8032원을 냈다. 매출액은 1041억5393만3569원이며, 당기순손실 550억4310만554원을 시현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자산총계는 1446억1767만6548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388억7670만5009원, 57억4097만1539원이다. 자본금은 236억279만9500원이다.

◆ 피씨엘, 면역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사

피씨엘은 면역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08년 2월 12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7년 2월 23일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입성했다.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선별 진단제품 개발 및 공급, 신속진단(POCT) 제품 개발 및 공급, 플랫폼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최대주주는 김소연 대표로 지분율은 34.81%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 총합은 38.7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64억1249만6625원을 냈다. 매출액은 3581만1000원이며, 당기순손실 79억6585만469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57억4544만211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99억2356만3182원, 58억2187만8930원이다. 자본금은 47억6424만8500원이다.

◆ 제낙스, 스테인레스 와이어 생산·판매 기업

제낙스는 스테인레스 와이어·로프·용접봉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91년 6월 1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2년 6월 27일 상장했다.

이 회사가 만드는 스테인레스강선 제품은 선박, 항공기, 자동차, 전기, 건설등 전산업에 걸쳐 소량 다품종으로 유통된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차전지 사업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난 2011년 2차전지 관련기술에 대한 특허권 양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허를 취득했다. 구부러지는(플렉시블) 배터리를 개발해 2015년 1월 미국 CES, 일본 웨어러블 전시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제낙스측은 2차전지제조와 관련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기술 라이센스, 투자유치, 조인트 벤처(Joint-Venture)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는 신이현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18.7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1.83%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16일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로 인한 검찰 기소’ 공시를 냈다.

공시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은 이 회사 신이현 대표와 박광호, 김문곤 등의 임원을 제낙스 제24기(2015년) 사업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 특수관계법인인 (주)무평산업과의 단일판매공급계약(33억) 중 ‘메탈파우더’ 공급으로 32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는 사업보고서등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부산지방법원에 2019년 12월 5일 기소했다.

또한 지난 13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를 냈다. 이후 25일 정정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68억5972만6484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6억67만7397원이며, 당기순손실이 101억8374만9741원이다.

또한 자본잠식률이 86.8%로 집계됐다.

◆ 코아시아, LED·음향부품·카메라 모듈 회사의 지주사

코아시아는 코아시아 그룹의 지주회사다.

지난 1993년 5월 2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0년 8월 3일 상장했다.

코아시아 그룹의 전신은 대만의 코아시아 일렉트로닉스(CoAsia Electonics Corp)다. 반도체 집적회로(IC) 디자인서비스 사업을 위해 지난 1997년 이희준 회장에 의해 설립됐다.

코아시아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다. 2017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주회사에서는 적용 제외됐다.

다만 자회사의 주식을 확보, 유지, 관리하는 등 지주회사로서의 실질적인 지위와 역할에는 변함이 없다. 이 회사의 수익은 자회사를 통한 경영자문 등의 용역수수료가 주요 영업수익을 구성한다.

코아시아의 자회사는 LED(Itswell Vina), 음향부품(비에스이), 카메라 모듈(HNT VINA JSC) 등을 제조·판매한다. 또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CoAsia SEMI Ltd.(HK))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이며, 지분율은 44.7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4.83%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833만2831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22억2828만5869원, 155억3159만8797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849억8824만8119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48억9857만8947원, 1200억8966만9172원이다. 자본금은 126억4888만500원이다.

◆ 수젠텍, 체외진단 의료기기·진단시약류 제조·판매회사

수젠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와 진단시약류를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2011년 12월 9일에 설립됐다. 2016년 11월 11일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지난 5월 28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의한 기술성장기업으로서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했다.

수젠텍은 LG화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체외진단 기술 및 제품 개발 경험을 축적한 손미진 박사 등 LG화학 바이오텍 연구소에서 진단 분야를 연구하던 4명의 창업자들이 설립한 체외진단 기업이다.

체외진단(IVD, In Vitro Diagnostics)이란 생체에서 유래된 혈액, 소변, 타액 등을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 예후, 확진, 모니터링 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음파, 내시경,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과 같이 신체를 들여다본 뒤 질병이 있는지 판별하는 체내진단(In Vivo Diagnoistic)과 대비되는 방식이다.

체외진단기기는 이러한 체외진단에 사용되는 도구와 시약이다. 생체에서 혈액, 타액 등의 검체를 채취하는 보조기구, 채취된 검체 내 바이오마커를 농축하고 반응하는 데 사용되는 시약, 키트 및 검체처리 기기, 검체가 시약 및 키트와 반응한 결과물에 대해 분석하는 진단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 창업멤버들은 설립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를 통해 초소형/현장진단 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을 확보했다.

2017년 자동 분석장비 기술을 보유한 케이맥바이오센터를 인수해 진단 프로세스의 다중(multiplex), 다량/신속(high throughput) 처리를 구현 가능한 IT/Mechanics 기술도 확보하여 체외진단 기업으로서의 융합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수젠텍의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시스템은 검진센터 및 종합병원 등 국내 약 100여 의료기관과 중국 다수의 의료기관에 설치돼 있다. 이와 같이 국내외 central lab에 설치된 체외진단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이 회사가 유일하다. 이러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검사, 자가면역 검사, 치매 검사 등 다양한 제품의 개발 및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최대주주는 손미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1.2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8.48%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7억6604만7183원을 냈다. 매출액은 7억2310만4397원이며, 당기순손실 16억9104만803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76억9524만9575원이며, 부채와 자본은 각각 185억9570만5302원, 290억9954만4273원이다. 자본금은 64억6300만3000원이다.

수젠텍은 지난 2월 13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공시를 냈다.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손실 68억1953만9992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잠정 매출액은 38억4508만646원이며, 당기순손실 88억42만2023원을 시현했다.

회사측은 “분석기기 제조자개발생산(ODM)사업의 축소(자체 키트 분석기기 사업 집중)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면서 “직전 사업연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으로 인한 회계적 손실(금융비용)의 축소로 당기순손실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 에스모 머티리얼즈, 반도체·LED 소재 제조사

에스모 머티리얼즈(구 네패스신소재)는 반도체와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제조사다.

지난 2000년 2월 1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8년 4월 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지금의 것으로 변경했다.

에스모머티리얼즈는 트랜지스터나 다이오드용, 기능성 집적회로(IC)용 제품, 메모리용 반도체 봉지재(EMC)와 LED용 투명 수지인 CMC를 제조 및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포트코리아자산운용(포트코리아 런앤히트 전문투자형 사모신탁 제12호)이며, 지분율은 23.6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8억431만5516원을 냈다. 매출액은 134억5906만6278원이며, 당기순손실 896억9533만5368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570억3206만711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13억2733만1370원, 57억473만5747원이다. 자본금은 48억7763만400원이다.

◆ 지엘팜텍, 의약품 제조·판매 회사

지엘팜텍은 의약품 제조·판매회사다.

지난 2002년 8월 1일 설립됐다. IBKS제2호기업인수목적회사와 2016년 9월 22일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의약품과 기술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이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물에 대해 사용자(환자) 및 공급자(제약회사 등)의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 이후부터의 연구개발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포함한 제형개발과 식약처 규제대응 등)도 한다.

지난해 1월 의약품 제조설비(KGMP) 보유업체인 지엘파마의 지분 100%를 인수해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지엘파마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업무를 담당하는 생산조직과 판매를 담당하는 약국영업조직이 구축돼 있다.

최대주주는 케이씨로 지분율은 7.0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6.25%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2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9억3666만7630원을 냈다. 매출액은 106억6362만6871원이며, 당기순손실 53억2100만174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67억466만49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41억2734만2526원, 25억7731만7965원이다. 자본금은    35억7843만2300원이다.

◆ 우노앤컴퍼니, 가발용 합성섬유·화학제품 제조회사

우노앤컴퍼니는 가발용 합성섬유와 의료·산업용 화학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는 가발용 합성섬유의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7월 19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0년 1월 15일 상장했다. 2011년 3월 31일자로 의료 및 산업용 화학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우노켐(계열사)과 합병했다.

우노앤컴퍼니의 사업부는 총 3개다. 합성사 사업부는 가발용 난연사, 비난연사 등을 생산한다.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 해외 2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화학 사업부는 광학필름, 변색염료, 안경용모노머 등을 제조한다.

벤처캐피탈 사업도 하고 있다. 우노인베스트먼트를 100% 자회사 형태로 2018년 2월에 신규설립했다. 2018년 4월중 중소기업창업지원법등의 근거법령과 조합규약에 따라 투자, 운용해 그 수익을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인 UNOi 블록버스터 디스커버리 벤처펀드 1호가 있다.

최대주주는 김종천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0.5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7.5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억8942만3913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3억6269만9415원, 2억7229만4794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55억9900만816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7억5627만5539원, 698억4273만2622원이다. 자본금은 68억8698만2500원이다.

◆ 체시스, 자동차 부품 제조사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89년 8월3일 설립됐다. 차축(AXLE), 크로스멤버(CROSS MBR), 암(ARM) 등을 만든다.

완성차 메이커의 연간 생산계획에 맞춰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 MSHC이며 지분율은 21.9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9.56%다.

6월 결산법인이다. 2019 영업연도 2분기(2019년 10월~12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억2477만4612원을 냈다. 매출액은 97억6336만1727원이며, 당기순손실 5억2948만130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84억3281만497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31억9298만6794원, 252억3982만8181원이다. 자본금은 120억원이다.

◆ 제닉, 화장품 제조회사

제닉은 화장품 제조회사다.

지난 2001년 9월 27일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1년 8월 3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화장품을 만들고 판다. 하이드로겔특허를 기반으로 주력사업으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연구·개발·제조·판매한다.

자사브랜드는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개발생산(OEM) 사업도 한다.

최대주주는 솔브레인㈜이며, 지분율은 25.4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억9055만4391원을 냈다. 매출액은 432억5634만4794원이며, 당기순손실 333억1700만8409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75억5359만57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01억2671만8420원, 74억2687만2159원이다. 자본금은 35억원이다.

◆ 흥국화재, 태광그룹 계열 손보사

흥국화재는 태광그룹 계열의 손해보험사다.

지난 1948년 3월 15일 설립된 고려화재해상보험이 전신이다. 1994년 쌍용화재해    상보험으로 변경됐다.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 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의 이름은 2009년 변경했다.

코스피에는 1974년 12월 5일 상장했다.

손해보험사는 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손해에 관한 보험을 취급한다. 다수 동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보험계약자가 일정한 보험료를 낸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모아놓은 보험료를 재원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최대주주는 흥국생명이며, 지분율은 59.5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79.1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43억9722만1681원을 냈다. 매출액은 4조2682억3289만7524원이며, 당기순이익 384억3358만4100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2조6485억4564만647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조9365억8453만829원, 7119억6111만5642원이다. 자본금은 3258억2122만5000원이다.

◆ 국보, 물류서비스 회사

국보는 물류서비스 회사다.

지난 1953년 12월 28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9년 12월 2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 화물운송, 보관, 하역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국의 각 영업소를 거점으로 종합물류기업인증업체로서  물류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카리스이며, 지분율은 22.53%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9억6849만1480원을 냈다. 매출액은 890억8733만4122원이며, 당기순손실 77억3447만433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1327억1183만9374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89억2002만3217원, 437억9181만6157원이다. 자본금은 119억8325만2500원이다.

◆ 멕아이씨에스, 의료기기 제조사

멕아이씨에스는 의료기기 제조·판매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11월 2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2월 14일 상장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제조해 해외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를 통해서 가정용 양압지속유지기를 유통·판매 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도 만들어 판다.

최대주주는 김종철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4.8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0.6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3억8621만5879원을 냈다. 매출액은 96억8576만7136원이며, 당기순손실 10억34만37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31억4954만338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5억6151만4839원, 55억8802만8546원이다. 자본금은 26억8075만원이다.

◆ 이노와이즈,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제조·판매사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는 자동차 프레스 금형의 제조·판매 회사다.

지난 1985년 5월 3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6년 11월 10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이노와이즈로 변경했다.

현재까지는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의 제조·판매를 주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동차용 일반 프레스 금형뿐만 아니라 다년간 프레스 금형 생산에 주력하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유압성형(Hydroforming) 및 고온 프레스 성형(Hot Press Forming)등 특수금형을 제조 및 판매한다.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제약·바이오 사업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생명공학 분야 연구 개발 생산업 ▲바이오신약 연구 개발, 생산업 ▲정밀화학 및 생명공학 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부외품, 화장품 및 건강 관련 식품 또는 제품의 가공 및 소분 판매업 ▲의료기기, 의료용구, 위생용품, 진단시약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31일자로 최대주주가 이노와이즈코리아로 변경됐다. 지분율은 21.70%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4억6571만9672원을 냈다. 매출액은 43억8296만5088원이며 당기순손실 68억4658만6149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721억2672만325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505억1703만439원, 216억969만2813원이다. 자본금은 67억8337만4000원이다.

지난해 실적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냈다. 또한 25일에는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기에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 결과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사업보고서 등을 오는 5월 15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 퓨전, 가상화 솔루션 개발·공급 회사

퓨전은 가상화 솔루션(S/W)을 개발·공급하고, 이에 따른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지난 2001년 6월 1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6년 12월 16일 상장했다. 지난해 10월 31일 사명을 ㈜ 퓨전데이타에서 퓨전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 영역은 각종 악성코드의 유입 및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망분리 사업과 언제 어디서든 가상업무환경을 제공해주는 프라이빗(Private) 클라우드사업, 서버가상화, 퍼블릭(Public) 클라우드 사업자와 협업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사업이다.

최대주주는 브라보라이프다. 지분율은 1.68%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억5310만2234원을 냈다. 매출액은 24억4398만6152원, 당기순이익 5억4245만9568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529억3955만4143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83억1708만4749원, 346억2246만9394원이다. 자본금은 480억168만95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16일 96% 감자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이 19억2006만7500원으로 감소했다.

퓨전은 지난 18일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 신고서’ 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회계감사인(안세회계법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요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입수가 지연됨에 따라 오는 4월 6일까지 감사보고서를 퓨전에 제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신라젠, 펙사벡 중심의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사

신라젠은 면역항암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3월 23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6년 12월 6일 상장했다.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감염 및 사멸시키고 면역기능 활성화를 통해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전자 재조합 항암 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기반한 면역항암치료제를 연구·개발한다.

유전자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펙사벡(Pexa-Vec, JX-594)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최대주주는 문은상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5.3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8.6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744억3121만7830원을 냈다. 매출액은 88억3703만9853원이며, 당기순손실 2129억2997만5498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51억3114만135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97억6889만5362원, 553억6224만5997원이다. 자본금은 355억2606만2500원이다.

◆ 코센, 철강제품 제조·판매회사

코센은 철강제품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74년 3월 2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0년 7월 27일 상장했다.

코센의 본업은 스테인리스 강관이며,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유펙스메드)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도 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강관은 일반건설(주거,비주거), 조선 ,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제지, SOC(환경관련분야 등), 자동차부품, 식음료 및 주류 제조설비, 기계, 발전설비의 배관분야에 사용된다.

자회사를 통해 내시경 관련 제품인 조직생검용포셉, 전기적 올가미(EMR-Snare), 인젝션 니들, 인젝터(Injection Needle), 클립(Hemostasis Clip), 이에스디나이프(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Knife), MOCA용 카데타 (Catheter) 등을 만들거나 수입해 유통한다.

최대주주는 아펙스투자조합이며, 지분율은 27.7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2억3142만4670원을 냈다. 매출액은 3909억6686만2030원이며, 당기순손실 223억3129만5714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135억3336만855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460억7139만6778원, 674억6197만1779원이다. 자본금은 161억7674만5000원이다.

◆ 제넨바이오, 바이오·환경사업회사

제넨바이오는 바이오사업과 환경(폐기물처리) 사업을 하는 회사다.

지난 1999년 6월 설립된 태양인쇄기전이 전신이다. 코스닥에는 2004년 10월 29일 상장했다.

본래 산업용 인쇄 및 명판 제조업, 소재 표면 처리업,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해 왔다. 2017년도에는 공감이앤티, 2018년 에이피알랩을 인수했고, 지난해 에이피알랩을 소규모 합병해 바이오사업, 환경사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 5월 2일자로 정기업종심사 결과 회사 주 업종은 폐기물 처리업이 됐다.

제넨바이오는 무균 혈질전환돼지를 개발 중이다. 또한 그 과정 중에 각종 비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결국 임상시험을 통해 이종장기 제품을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돼지의 조직(피부, 각막 등), 세포(췌도세포 등), 장기를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종장기용 돼지가 필요하다. 이종장기용 돼지는 무균돼지로 사람에 적용했을 때 면역거부가 없도록 형질전환이 돼야 한다.

또 비임상 CRO사업도 추진 중이다.

비임상 CRO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농약 등 화학물질이 포함된 모든 제품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인지,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목적에 효과가 있는지 등을 사람 또는 실험동물 등의 유전자, 세포, 장기, 칩, 인공장기, 식물 등을 이용,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최대주주는 제넥신이며, 지분율은 13.0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5.3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19억3115만1930원을 냈다. 매출액은 116억4624만7844원이며, 당기순손실 430억8232만464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839억8082만122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82억5654만3972원, 257억2427만7255원이다. 자본금은 79억1214만8200원이다.

◆ 신풍제약, 의약품 제조 회사

신풍제약은 의약품 제조회사다.

지난 1962년 6월 5일 의약품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90년 1월 20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관절기능개선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고혈압 복합제, 창상피복재, 소염진통제, 페니실린계 항생제 등을 제조한다. 약품명은 하이알포르테주, 록스펜정, 칸데암로정, 콜라탬프G, 파세타주, 크라목신정, 에제로수정, 브레트라정이다.

최대주주는 송암사이며, 지분율은 28.0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1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8억5827만4939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00억9584만301원, 7억8633만7311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790억1854만93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03억6492만8411원, 2086억5361만2525원이다. 자본금은 275억9249만5000원이다.

◆ EDGC,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3년 5월 6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6월 26일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했다.

이 회사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다. 유전체 기반 질병 진단 및 개인별 유전적 특징 분석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비침습 산전 진단검사(NIPT) 서비스상품인 나이스(NICE)와 NGS기반의 체액검사(액체생검, Liquid Biopsy) 등 진단의료관련 서비스를 개발했다.

유전성 암검사, 신생아 유전질환 검사, 맞춤형 질병예측 검사, 안과질환 전문 유전자 분석 검사, 소비자 직접 의뢰(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분석 검사 등을 한다.

또 유전체분석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유전체분석에 기반한 자신의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DNA 앱(App) 등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철옥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 이사장이며, 지분율은 10.2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8.2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07억3532만7428원을 냈다. 매출액은 54억1476만6334원이며, 당기순손실 88억1486만732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87억9316만80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20억5735만2286원, 467억3580만8516원이다. 자본금은 36억1729만4000원이다.

◆ 컨버즈, 특수지 제조·블랙박스 회사

컨버즈는 특수종이를 제조하고, 블랙박스, ICT 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2월 17일자로 주식회사 이엔페이퍼로부터 분할, 2009년 2월 25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2009년 3월 17일 상장했다.

컨버즈는 일반 산업용 제품의 포장재, 기타 다양한 용도의 소재로 사용되는 박엽지와 시멘트, 밀가루, 비료, 사료, 곡물 등의 포장에 사용되는 크라프트지를 제조한다.

지난 2017년 6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위니테크놀러지의 지분 100%를 취득했다. 소규모 합병을 통해 블랙박스 개발,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또 ICT부품 제조와 공급 사업도 개시했다. 광 통신 장비 또는 제품을 주로 판매 및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광 트랜시버와 광 MUX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7년 11월 금산에 상주 직원 파견 및 인삼보관창고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인삼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시장을 통해 수삼을 구매하고, 신성과 경남약업에 원재료를 납품한다.

최대주주는 코우홀딩스이며, 지분율은 6.4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0.24%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8억6984만4210원을 냈다.매출액은 46억5530만895원이며, 당기순손실 19억9145만2752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387억9481만595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301억763만1865원, 86억8718만4087원이다. 자본금은 98억3675만65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26일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 발생’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손실 61억839만2000원을 시현했다.

잠정 매출액은 458억4117만4000원이며, 당기순손실 84억2092만8000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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