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업능력교육원 이수남 원장이 ‘2017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뽑혀 지난 8일 직업훈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사람 또는 기업에 수여한다.

수상자로는 각 부문별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한 각 부문별 수상자와 직업훈련 부문에서는 인천직업능력교육원 이수남 원장이 선정됐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 이수남 원장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취업 맞춤형 과정 운영으로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물류유통, 웹디자인, 웹퍼블리셔, 3D게임콘텐츠제작, 응용소프트웨어개발, 환경기사(수질/대기/폐기물) 등 총 5개 분야 직업훈련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수남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수요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가진 양질의 직업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기술 인력을 집중 양성해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