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신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NH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개인연금 계약이전 및 TDF/TIF 가입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월 30일까지 개인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이전 및 TDF/TIF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 자산 1000만원 이상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이전 고객 중 3명을 추첨하여 로봇 청소기도 증정한다.

정해진 펀드에 가입하면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펀드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계약 이전 및 펀드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지정 6개 운용사의 타겟데이트펀드(TDF)·타겟인컴펀드(TIF) 펀드를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LG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담당은 “연금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기관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한국투자증권이 고객님의 평생 자산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보증권, 신규고객 거래 이벤트 실시

교보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고객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최초로 주식 및 선물·옵션 등 계좌를 신규 가입하고 100만원 이상 매매시 선착순 1000명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투자설명회, 금융상품, 이벤트관련 마케팅 문자 수신을 동의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지급한다.

◆ 대신증권, ‘펀드케어랩’ 시즌2…저렴한 랩보수로 펀드 회복은 빠르게

대신증권은 16일,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이동해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보수 환급 등 다양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 ‘펀드케어랩’ 시즌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펀드케어랩은 손실이 발생한 고객계좌의 빠른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은 상대적으로 비싼 펀드판매 보수 대신에 저렴한 투자일임수수료만으로 펀드를 유지할 수 있다.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대신으로 옮기기만 하면 판매사에 지불하는 펀드판매보수를 면제받는 혜택을 얻는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중도환매는 추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윤석영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국내외 주요 주식형펀드가 연초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손실 중인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투자자들의 금융자산이 회복하는데 펀드캐어랩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175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80%(16개월, 20개월, 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6%(연 7.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년 이상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려온 미국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증권자투자신탁(주식)’(이하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배당귀족지수(S&P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업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다우 존스 지수(Standard & Poor's Dow Jones Indices LLC.)가 산출한다.

S&P500 배당귀족지수는 미국 S&P50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에서 ▲25년 연속으로 배당금이 증가한 기업 ▲시가총액이 30억달러 이상인 기업 ▲직전 3개월 평균 일 거래량이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편입한다.

종목별로 동일한 비중으로 편입하며 업종별 30% 편입 한도를 적용한다.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이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총 57개다. 분기마다 비중을 동일하게 재조정하고, 매년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재구성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S&P500 배당귀족지수는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 아닌,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종목으로 구성됐다”며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안정적인 배당 능력을 보유한 대형주 위주로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하락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와 연간 총보수 0.9%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1.69%다.

펀드는 환헤지형, 환노출형,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USD형 세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16일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 NH투자증권, 과정가치 고도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NH투자증권은 WM사업부 ‘과정가치’ 고도화를 위한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4월 16일부터 5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정가치’란 영업직원이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의 니즈 파악, 최적의 솔루션 제공, 그리고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정영채 사장 취임 이후 영업점 PB들의 평가 기준을 실적 중심이 아닌 활동성 중심 평가 제도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외부 위탁 업체를 통해 약 3만 7000여 명의 조사 고객 풀(Pool)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개 분야 총 9개 문항에 대해 전화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영업직원의 관계형성, 직원역량, 충성도, 고객의견 듣기 등으로 구성됐다.

관계형성 항목은 영업직원이 얼마나 고객 관계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였는지를 조사한다.

역량부문은 직원의 금융지식 등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영업직원을 다른 고객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통해 충성도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칭찬하고 싶은 점이나 개선 사항을 고객에게 직접 듣는 고객의견 듣기 항목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고객 설문조사가 마무리되면 조사 결과를 영업점 및 영업직원의 평가에 반영하고 직원의 역량 강화를 돕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또 반기별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서 고객의 숨겨진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들 통해 축적된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대고객 정책 수립과 마케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객’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고,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앞으로 고객패널제도를 통한 개별인터뷰, 고객 체험단, 심층 좌담회, 자유 제안 이벤트 등을 개최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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