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키움증권

◆ DB금융투자, 국내주식 CFD MTS 서비스 오픈

DB금융투자는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거래매체를 모바일로 확대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이용 고객은 DB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바로 거래가 가능하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화면과 실시간 환전 서비스도 담고 있어 손쉽게 CFD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CFD 거래는 기초자산의 보유 없이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DB금융투자는 1400여개 국내 주식종목에 대한 CFD 거래를 제공한다.

◆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로 인사이트 제공

삼성증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증권투자가 처음인 고객을 위한 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서와, 증권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단순 주식 종목 분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신 금융 트렌드 전반에 대한 A to Z를 빠짐없이 전달하고자, 이 회사 대표 애널리스트 6명이 강사로 나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린이 실전 투자반’은 17일 ‘국민 주식 삼성전자 탐구’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전기차, 제약·바이오와 같은 핵심 산업에 대해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삼성증권 Live’로 실시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시간 중, 고객들이 댓글로 올린 질문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답변하게 되며, 실시간으로 진행된 세미나 콘텐츠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또한 주식투자 관련 용어 해설, 모바일 앱 ‘엠팝(mPOP)’ 활용법 등 주식투자 관련 기초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 다섯편도 4월 29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유튜브 열풍을 기반으로 삼성증권도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중”이라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신규 고객을 위해 ‘어서와, 증권은 처음이지?’와 같은 깊이있고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세미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000만건 돌파

키움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주식을 공부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유튜브 채널이 지난 3월 한달 조회수 100만건을 기록했고, 10일 기준 누적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상영의 시황, 투자전략’, ‘이진우의 마켓리더’ 등 시황 및 이슈분석 컨텐츠는 물론 초보 투자자를 위한 ‘초보앵커의 주식이야기’, ‘HTS활용법’ 등의 동영상을 제작해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당일 시황을 정리, 해석해주는 ‘서상영의 마감시황’은 지난 1일 업로드 된 동영상에서만 4만 5000회의 조회수를 나타냈다. 4월 마감시황 조회수는 20만건을 웃돌았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주식을 공부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우량주 장기 보유, ETF 투자에 관심을 더해가며 과거 급등주 단기매매 형태의 투자방식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식시장 이슈들을 빠르게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해주는 컨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4월 14일 기준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6만 3000명, 누적 조회수 1013만건을 기록했다. 팟빵 구독자 수는 7100명, 누적 조회수는 516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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