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키움증권·KB증권

◆ 하나금융투자, 맞춤형 종목 추천 서비스 ‘빅데이터픽’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하나 원큐 주식’에 ‘빅데이터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빅데이터픽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종목을 추천해 주는 초(超)개인화 서비스다.

수익률을 기반으로 추천종목을 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로 손님의 투자성향에 가장 적합한 종목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픽’은 ‘맞춤 정보 베스트’와 ‘인기 매수종목’, ‘인기 테마주’, ‘해외주식’, '국내 ETF' 5개의 분야로 나누어 추천을 한다.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손님 별 기존에 투자한 종목과 매매 패턴, 투자 성과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천하고 있으며, 투자 고수들의 인기 매수 종목도 보여주고 있어 주식 투자를 처음 하는 손님들도 보다 쉽게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의 서비스와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며, “손님들이 하나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투자 및 자산관리 플랫폼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출시한 ‘하나원큐주식’ 어플리케이션과 올 초 개편한 ‘비대면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이번에 ‘빅데이터픽’을 선보이며 언택트(untact)시대에 투자와 관련한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해 가고 있다.

다양한 AI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여 증권 분야의 초개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략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22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유튜브 공식 채널인 ‘스마트 머니’ 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략’ 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소속의 박연주, 김민경, 권영배 연구원이 진행자와 토론자로 나뉘어 전기차 시장 경쟁력과 기대되는 섹터, 종목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특정 장소에 방문하지 않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시황에 맞는 시의 적절한 주제를 선정해 매주 1회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를 시청 못한 고객들은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공식 채널 스마트 머니에서 라이브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 키움증권, 4월 온라인 미국주식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부진한 경제지표 속 투자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세미나를 23일 개최한다.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교의 이항영 교수와 US STOCK의 장우석 본부장이 실적 둔화 시기에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18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채널K 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가 진행중이고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40달러로 미국 주식을 경험해보는 ‘미국주식 첫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KB증권,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통해 유망 해외주식 제시

KB증권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은 현 시점에서 매수를 고려해 볼만한 해외 우량주를 담은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경제가 충격 받아 글로벌 증시가 하락했지만, 비즈니스 전략이 훼손되지 않고 가격 부담은 낮아져 투자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이 많아졌다.

애플, 아마존과 같은 해외 우량주의 주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을 느꼈던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가 해결된 이후의 경제 회복을 염두에 두고,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숨은 보석을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이번에 제시한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는 ‘모빌리티(Mobility)’, ‘언택트 경제(Untact Economy)’, ‘5G’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미래의 성장이 기대됨과 동시에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 주가 급락에 따른 가격 매력까지 보유한 종목들을 엄선했다. 또한 프론티어 마켓으로도 시선을 확장해 베트남 우량주도 소개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 카카오, LG화학을 비롯해 ▲미국주식 아마존, IBM ▲중국주식 북방화창, 선난써키트 ▲일본주식 마쓰이증권 ▲베트남주식 낀박도시개발 등이 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2030 비대면 고객들도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라며,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고객들에게 이번 ‘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가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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