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키움증권·DB금융투자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를 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채권을 중심으로 고배당주 및 인컴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는 과거 금융시장 국면 별로 유효한 투자전략을 검증해 중위험·중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모자형 구조로 글로벌 채권과 성장주 및 인컴자산,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각각의 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펀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우량 채권을 선별, 50여국 300개 이상의 글로벌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채권모펀드에 60% 이상 투자한다.

2006년 10월 설정 이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10%가 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채권형 펀드다.

더불어 채권, 배당주,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인컴모펀드, 장기적인 시장 모멘텀을 감안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인사이트모펀드, 성장성을 겸비한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모펀드에 30% 이하로 투자한다.

펀드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각 30%를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금융산업 발전과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품 가입은 전국 전북은행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는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면서 시중금리나 채권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라며 “향후 운용 및 판매보수 적립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 ‘2020 고객패널’ 모집

대신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대신증권은 28일, 금융소비자인 고객과 함께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더 나은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 고객패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의 2020 고객패널은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서비스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 회사는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 등에 대해 패널의 의견을 모으고, 상품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 제반 금융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반영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2020 고객패널’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층으로 나눠 운영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활동과 정기(수시) 모임에 참여해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 제도에 대해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2020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dspanel@daishin.com)로 접수하면 된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신증권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대우, 증권업계 최초 해외주식자산 9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28일 해외주식자산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9조원(27일 기준 9조 86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만 1조 7000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지난 2017년 1월 1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9배 증가한 것이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해외주식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해외주식투자 컨텐츠와 글로벌자산배분에 대한 직원 역량, 국내주식투자에 버금가는 수준의 해외주식투자 시스템 덕분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주식컨설팅팀, 리서치센터, 해외현지법인이 서로 협업해 국내에 버금가는 수준의 해외주식 투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1158건의 해외주식 관련 한글판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는 월 평균 100건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보고서 발행량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 분기 글로벌브로커리지(GBK)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시황,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주식, 시황, 이슈 등을 주제로 고객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주식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 ‘쉬운 금융이야기-스마트머니’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시스템 측면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해외주식투자는 해당국가의 통화를 환전한 후 투자가 가능하지만, 미래에셋대우는 환전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으며, 중국주식을 매도한 당일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같이 글로벌시장을 하나의 국가처럼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고객 수익증대에 부합되는 자산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미래에셋대우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유안타증권, 제2회 티레이더배틀 X UIC실전투자대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오는 5월 24일부터 두 달간 대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 UIC와 함께 ‘제2회 티레이더배틀 X UIC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 UIC 소속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레이더배틀 X UIC실전투자대회는 유안타증권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인 ‘티레이더배틀’을 통해 개인전과 동아리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5월 24일까지 받고 대회기간은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개인리그 1, 2등에게 장학금 및 유안타증권 인턴십 체험 기회를 부여하며, 3~7위까지는 장학금과 채용 전제형 인턴 서류 면제 혜택을 준다.

동아리리그도 1~3위 팀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1위팀에게는 ‘현직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실무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대회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티레이더배틀’ 10만 포인트 및 유안타증권의 실시간 수급 분석정보 유료 서비스 ‘서치 3.6.9’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티레이더배틀’은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특허출원 10-2019-0056548)이다. 이 앱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연결한 회원은 연중 언제라도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으로 배틀룸을 개설해 배틀을 진행하거나 기존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최종 배틀인 ‘티레이더배틀 FINAL ROUND’ 실전투자대회 누적 우승상금은 참여 인원, 배틀 개수, 시장 거래대금 등과 연동해 매일 증가하며 현재 1억원을 돌파(1억651만5416원, 27일 기준)한 상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대학생들의 주식 실전투자 경험 배양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안타증권이 투자의 첫 도우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키움증권, ETF 홈파티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이벤트인 ‘ETF 홈파티’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ETF 신규 거래고객 및 기존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ETF 신규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ETF를 처음 거래하였거나, 일정 기간 ETF를 거래하지 않았던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는 첫(휴면)거래이벤트가 있으며, ETF 기존거래고객 대상 이벤트로는 일일 거래이벤트가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품 달성 조건에 따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bhc 뿌링클, 상금 등을 지급한다.

또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함께 진행하는 ETF 종목 거래이벤트는 각 운용사의 ETF를 거래 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ETF는 펀드지만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고, 인덱스펀드와 유사하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거래비용이 낮다.

이벤트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TF 홈파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 DB금융투자, 해외선물 ‘반값 할인’ 이벤트

DB금융투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선물 마이크로 주가지수 상품에 대해 수수료를 50% 인하하는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DB금융투자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 수수료의 반값인 0.75달러의 거래 수수료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수수료 혜택은 마이크로 나스닥100, 마이크로 S&P500 등 마이크로 미국 주가지수 4개 선물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해외선물 계좌를 신규 개설해 1계약 이상 거래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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