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하나은행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 등 해외 쇼핑몰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수출대금 지급·정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아마존 통합결제 서비스 업체인 페이오니어(Payoneer), 전자무역서비스 업체 KTNET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앞서 아마존의 또 다른 통합결제 서비스 업체 월드퍼스트(WorldFirst)와도 같은 협약을 맺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은 아마존 등에서의 판매 대금을 정산할 때 은행에 찾아가 증빙 서류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도 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용 기업에 환율 우대, 원화 통장 수수료 면제, 무역대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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