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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 유튜브 생방송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가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투자증권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코로나19 언택트 상황에서도 취업준비생과 최고경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채용설명회 ‘TALK ON LIVE’를 개최하고 김남구 회장이 직접 강연했다. 이어 참여 학생의 질문에 김 회장이 직접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2층 KIS Square에서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 김 회장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프라인 현장 및 온라인 댓글과 영상을 통해 접수된 학생들의 질의에 답하는 Q&A시간으로 연결됐다.

김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인재상을 묻는 질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서 “회사가 가장 중요시하는 자산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에 현장참여 신청 학생 1068명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16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참여자 2천여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김남구 한국투자증권 회장은 2003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직접 소통해왔고, 올해도 그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입사 지원자들을 위한 채용설명회 영상을 별도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12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100여명 내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AI 직무역량평가와 2차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 미래에셋대우, 조기상환형 ELS 등 8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8종의 상품을 약 700억원 규모로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322회 코스피(KOSPI)200-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EUROSTOXX)50 ELS’ [고위험] 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2%(6, 12개월), 90%(18개월), 87%(24개월), 82%(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2%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조건 충족시 세전 수익률이다.

◆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2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 21일 설정이후 운용펀드가 누적수익률 33.4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2일 기준 연초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가장 많은 1917억원이 유입됐다.

수탁고 1000억원 넘긴지 반년 남짓 만에 두배 가량 운용규모가 늘어났다. 설정 1주년을 앞두고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편입 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 2차전지, 5G 통신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지난달 8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20.61%, NAVER 4.55%, SK하이닉스 3.41%, LG화학 2.90%, 케이엠더블유 2.89% 등을 편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 규모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서치 조직이 있으며,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들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해외 동종 기업 주가변수가 국내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동조화 경향이 강한 IT업종의 특성 상 해외시장 리서치가 중요하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우수한 성과와 더불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해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쏭&댄스 챌린지 진행

삼성증권은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 노래에 맞춘 춤 또는 노래 영상을 SNS(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시작을 시작해 쏭&댄스 챌린지’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작을 시작해 쏭&댄스 챌린지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시작을 시작해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영상의 후속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의 시작을 시작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먼저 음원을 다운받은 후, 음원에 맞춰 촬영한 춤 또는 노래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작을시작해챌린지’와 ‘#삼성증권’두가지 해시태그를 모두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챌린지 참여하기'로 게시물 링크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참여신청이 완료된다.

시작을 시작해 춤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서 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직접 알려주는 댄스 영상 가이드로 확인할 수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춤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음원 역시 오리지널, 힙합, 뮤지컬, 디스코 등 다양한 버전으로 준비돼,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끼와 매력을 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작을 시작해 쏭&댄스 챌린지는 1등(1명), 2등(2명), 3등(15명)을 선정할 예정인데, 춤과 노래에 대한 표현력, 영상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등에게는 갤럭시Z폴드2, 2등 갤럭시 노트20, 3등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권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피&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삼성증권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 신한금융투자, TFC강북금융센터 오픈…개인 연 2.8% 특판RP 선착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마포지점, 광화문지점, 연희동지점이 TFC(Total Finance Center)강북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TFC강북금융센터는 강북금융센터WM1지점, 강북금융센터WM2지점, 강북금융센터PIB지점으로 구성해 해외투자, 세무, 부동산, IB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 디지털 세미나 시스템 및 인플루언서 PT룸 등을 구성해 언택트 시대의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전을 기념해 생애 최초 신규 계좌개설을 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1인당 1억원 한도로 연 2.8%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실물 교환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유안타증권, 대만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은 12일 대만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대만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올해 12월말까지 거래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거래대상 주식은 대만 타이완증권거래소(TWSE, 약 1120종목)과 타이페이증권거래소(TPEX, 약 875종목)에 상장된 주식이며, HTS ‘티레이더’나 MTS ’티레이더 M’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이로써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기존 중국(후·선강퉁, 홍콩), 미국, 베트남에 이어 대만 주식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만 브로커리지 1위 증권사인 유안타금융그룹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생생한 대만시장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으로 대만 유안타증권 리서치 법인 YSIC(Yuanta Securities Investment Consulting)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쓴 시황, 기업·산업 리포트, 추천종목 등 다양한 분석자료를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9월말 한국과 대만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대만주식 투자지침서 ‘어서와 대만은 처음이지?’와 대만주식 가이드북 ‘Welcome to Taiwan’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등 거래 매체를 통해 대만주식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대만 tRadar’ 메뉴에서 티레이더만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공략주와 매수·매도 시점을 알려주는 햇빛·안개 차트 신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대만주식 1회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증정한다.

대만, 미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주식 거래금액을 합산해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3000만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6잔’과 추첨을 통해 대만 자전거업체 메리다(MERIDA) 고급자전거와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또 각 시장별로 전월 또는 직전 3개월 평균 3000만원 이상 거래 시 익월에 해당국가의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1만달러(USD) 이상 입금 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 10만달러 입금 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Global Investment본부장은 “대만은 전체 주식시장에서 IT기업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데다 메모리 반도체에 의존하는 한국 IT산업과 달리 비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전방산업으로 보유하고 있어 대만 시장을 한국 주식시장 투자의 보완재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대만을 가장 잘 아는 유안타증권을 통해 글로벌 IT산업의 생산기지 대만에 투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진투자증권, 멀티리자드형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멀티리자드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69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4.4%로 모두 동일하다.

‘제369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3.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년 6개월 동안 세 차례 리자드상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6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2.2%(연 4.4%)의 쿠폰이 지급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4.4%(연 4.4%)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8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3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6.6%(연 4.4%)의 쿠폰이 지급된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및 거래 이벤트 오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및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를 스마트폰에서 생애 최초로 개설하는 고객은 현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개설된 계좌로 300만원 이상 국내주식 매매시 현금 3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올해 연말까지 유관기관 수수료 없이 주식 매매수수료 완전 무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타 증권사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옮기면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0원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지난 10월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고객과 올해 3월 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4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휴면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시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12월 31일 이전 체결 건까지 한시적으로 수수료 0원이 적용된다.

2021년 1월 1일 이후 체결 건부터는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된다. 코스피(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아 최대 6개월간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29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295호는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리자드 ELS’란 도마뱀(Lizard)이 위기 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는 것처럼 하락장에서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중도에 상품을 상환할 수 있는 조건(리자드 조건)을 추가한 구조의 상품을 말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2호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科創版) 및 창업판(創業版·Chasdaq)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2호(주식혼합)’(이하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2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판매하며 모집금액은 약 650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NH투자증권, KB증권, DB금융투자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상해거래소에 개설된 주식시장이다.

올 8월말까지 상장된 종목은 165개로 같은 기간 창업판(87개), 메인보드(74개), 중소판(36개) 등 기존 중국 주식시장 대비 상장 종목수가 많고 기관배정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상장 직후 5일간 상하한가 제한이 없고, 이후 20%의 일간 상하한가를 적용받는다.

창업판은 미국 나스닥과 같은 중소형 기술주 중심의 심천거래소에 개설된 시장이다. 올 8월부터 상장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되며 상장 요건이 대폭 완화됐다.

과창판과 비슷한 규모로 기관배정 물량이 늘었고, 상장직후 5일간 상하한가 제한이 없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2호’는 과창판 및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등 중국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에 투자한다.

최근 1년(2019년 7월~2020년 8월) 중국에 상장된 공모주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183%(362개 종목 상장 후 14일 최고가 기준)에 달한다.

특히 과창판 상장 공모주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210%(165개 종목)다. 2011년부터 중국 상해 현지 리서치를 담당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가 수요예측에 참여하고 주식포지션을 관리한다.

기관투자자가 중국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별 6천만위안(약 100억원)의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2호’는 상하이선전300(CSI300), 상하이50(SSE50) 등의 인덱스 구성 종목으로 주식현물을 보유하며, 신규 상장(IPO)에 참여할 예정이다.
펀드 설정액이 400억원을 초과할 경우,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추가로 보유해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등의 IPO에 참여한다.

해당 인덱스 지수 선물 매도 등의 방법으로 주식현물에 투자한 변동성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동식 한국투자증권 상해사무소장은 “최근 중국 당국은 창업판 IPO 제도를 등록제로 전환하는 이른 바 ‘창업판 개혁’을 시행했다”며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2호는 과창판 뿐 아니라 창업판의 수요예측에도 참여해 투자 가능한 공모주의 수가 크게 늘어나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와 연간 총보수 1.2%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1.72%다.

◆ KB증권,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 출시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투자전략 및 미국주식 종목선정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Wrap)’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꾸준한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미국시장 상장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시켜 시장 변동성 위험에 대비한 서비스다.

기업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일부 편입, 초과 수익률을 얻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서의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디지털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거나 B2C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한 기업 등을 선별하여 리서치센터의 고유 밸류에이션 모델 툴을 바탕으로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또한,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리스크-리턴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위험대비 기대수익의 적정성을 조사하고 경쟁 기업 비교를 통해 주가 매력도가 높은지 판단하며, 부채 상황 및 재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꼼꼼히 체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스티펠 파이낸셜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미국주식 투자전략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랩운용부가 최종적으로 운용을 담당하면서 유기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술주 주도의 시장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변동성에 따른 건강한 조정으로 판단하며, 기술 산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으므로 좋은 종목을 선별하여 담을 것이다.”라며, “또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논의되고 있는 친환경 인프라 수혜주들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계획” 이라고 언급했다.

김유성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상무는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신성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장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해외 주식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의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1.6%다.

◆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전용 MTS 나이트 홈 오픈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해외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나이트 홈(HOME)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NH투자증권 고객이 MTS(QV, 나무)에 접속하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나이트 홈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나이트 홈에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종합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하고 있는 국가별 종목 실시간 순위는 물론, 다양한 종목 순위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주식을 비롯한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바로가기 메뉴를 제공하고, 해외 리서치 자료 및 해외 뉴스를 홈 화면에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한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주고 동시에 국내주식 거래를 위해 급격히 증가한 MTS 이용 고객들에게도 해외 주식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본부 상무는 “나이트 홈은 오전 9시부터 4시까지만 이용하던 증권사 앱의 한정된 사용성을 해외주식 직접 거래 활성화라는 트랜드를 통해 야간 시간까지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내주식과 함께 해외주식 거래에서도 고객이 사용하기에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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